● 김재원 학생 질의 : ①동물의 뇌 사고능력은 어디까지일까요? ②가장 똑똑한 인간의 지능은 어디까지인가요?

<답변> 동물은 인간보다 지능이 낮아 사고능력이 자연에서 살기위한 생존에 필요한 사고력을 본능적으로 갖고 있음. 이에 비해 인간의 뇌는 그 이상을 요구하는 욕망이 있어 인간의 지능이 점점 발달해 가는 것임. 지금도 인간은 계속 진화하고 있으므로 어디까지 똑똑해 질 수 있는지 알 수가 없음.

● 김재원 학생 질의 : ①치매 예방을 위해 어떤 신약들을 만들 수 있을까요? ②기억상실증에 걸린 사람들은 다시 기억을 되찾을 수 있을까요? ③기억력을 높일 수 있는 약도 있나요?

<답변> 치매 예방을 위한 신약개발로 최근에 연구되고 있는 것이 신경세포 줄기세포치료제로 에를 들어 알츠하이머 질환이나 파킨스 병에 관여하는 신경세포를 새로운 줄기세포로 대체하는 방법이 있음. 기존의 신약개발이 보통 10년이 소요되고 새롭게 만들어도 신약에 대한 내성이 생겨 요즈음 신약개발로 줄기세포 연구가 활발함. 기억상실증에 걸린 사람은 기억이 다시 되찾을 수 있어요. 예를 들어 교통사고로 순간 의식이 없던 사람이 차츰 회복하면서 기억이 되 살아날 수 있음. 기억력을 높이는 약이 있다고 해도 그것은 일시적이며 약에 의존하기보다는 스스로 기억력을 높이는 훈련이 필요함. 예를 들어 하루 중 가장 자기 몸의 상태가 좋은 시간을 체크해 두었다가 그 시간에 공부를 한다든지 아니면 관심 있는 분야의 공부를 여러번 반복해서 하거나 관련 책을 열심히 보면 저절로 기억력이 좋아짐.

● 송준호 학생 질의 : ①기억력은 사람마다 다 같아요? ②왜 늙을수록 기억력이 저하되나요? ③치매가 걸렸는데 왜 몇가지는 기억을 하나요?

<답변> 기억력은 사람마다 다 같지 않아요. 왜냐하면 태어날 때마다 부보로부터 물려받은 유전자가 다 다르고 자라면서 환경변화 속에서 스스로 생긴 기억을 저장하는 능력도 다 다름. 늙을수록 기억력이 떨어지는 것은 뇌세포가 축소되기 때문임. 뇌세포와 뇌세포 사이에 시냅스라는 아주 작은 공간을 통해 모든 정보가 뇌에서 전달됨. 그런데 나이가 들면 뇌세포가 주글주글해져 축소되기 때문에 뇌세포사이 시냅스 공간이 넓어지면 모든 정보의 전달속도가 떨어지고 어느 경우는 아예 전달을 할 수 없게 됨으로 기억력이 저하됨. 치매에 결려도 기억력이 다 없어지는 것은 아님. 왜냐하면 어렸을 때 가졌던 기억들은 대뇌피질에 장기저장되어 좀처럼 없어지지 않음. 보통 해마에서 기억을 저장하지만 이것은 단기기억이고 장기기억은 대뇌피질로 이동하여 장기기억으로 저장됨으로 치매에 걸려도 다 없어지지는 않음.

● 김범준 학생 질의 : ①cas 단백질은 종류가 많은데 왜 cas 9을 주로 사용하나요? ②double strand를 자르는 것이 어떤 이로운 점이 있나요? ③cas9로 자른 곳에는 모든 DNA가 결합 가능한가요?

<답변> 2012년 처음 발견한 cas단백질에 대한 연구가 그 이후 본격적으로 이루어져 오늘날 주로 사용하는 cas9단백질은 1번부터 번호가 매겨지다가 9번째 성공하여 cas단백질 뒤에 붙어졌을 것임. double strand를 자를 때에는 DNA 이중나선이 불리기 시작하는데 한쪽 DNA의 결함이 있는 곳을 공격하여 자르고 새로운 DNA를 붙이면 다른 쪽에 있었던 DNA는 잘리지 않아 각각 DNA가 복제되어 나타난 모양이 다를 것임. 결국 새롭게 들어간 DNA가 기존의 DNA와 들다는 알 수 있으므로 성공적으로 새로운 DNA가 들어간 것을 알 수있게 됨. cas9으로 자른 곳에는 원하는 DNA를 합성해서 집어넣기 때문에 필요에 의해 만들어진 모든 DNA는 결합이 됨.

● 이다경 학생 질의 : ①DNA와 RNA의 큰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②DNA는 왜 4개의 염색체로만 존재할까요? ③아미노산은 왜 수십개만 있을까요?

<답변> DNA는 핵속에 염색체 속에 있는 화학물질로 유전정보를 지니고 있고 RNA는 DNA정보를 읽어 핵 밖 리보소옴에서 단백질을 합성하는데 작용됨으로 각각의 역할이 다름. DNA의 염기가 4개, 아데닌, 구아닌, 시토신, 티민으로 되어 있고 RNA는 티민 대신 우리실로 되어 있음. DNA가 4개의 염색체에만 있는 것은 아님. 염색체와 염기는 다른 것으로 유전정보가 있는 움의 구성에 염기성분으로 4개가 존재하는 것이고 이것들이 모여 있는 곳이 핵 속 염색체로 생물의 종류에 따라 여러 개가 있음. 아미노산 종류가 수십 개인 것은 4개의 염기 중 아미노산을 만드는 것은 3개가 한 아미노산을 만들므로 43으로 계산하면 수십 개가 나옴.

●이영빈 학생 질의 : ①이로운 세균이 변이에 의해 해로운 세균으로 바꿀 수 있나요? ②세균과 바이러스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③생물에 숙주에 따라 바이러스의 숙주가 달라지는데 이는 무슨원리일까요?

<답변> 대부분은 해로운 세균들이 변이에 의해 생기는데 이로운 세균이 변이가 생기면 해로운 세균으로 될 가능성이 높음. 예를 들어 우리가 상한 음식을 먹으면 배탈이 나지요. 이는 상한 음식 속에 있는 해로운 세균이 우리 장 속에 있는 이로운 세균을 잡아먹어 이로운 세균이 죽기도 하고 일부 이로운 세균은 변이가 생겨 해로운 세균으로 탈바꿈하지요. 항생제 내성균의 내성유전자가 정상인 세균에 들어가 내성유전자를 전달하면 정상인 세균이 내성균이 되는 것과 같은 원리임. 세균은 스스로 증식하며 살아갈 수 있는데 비해 바이러스는 스스로 증식을 못하기 때문에 살아있는 생물체, 세균이나 동, 식물 몸속에 들어와야만 살아갈 수 있음. 바이러스는 종류에 따라 숙주가 다 다르므로 다른 숙주에서 살기보다 자기가 살아갈 수 있는 숙주에서만 증식이 가능하기 때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