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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분
- 과학관 전시주제 심층해설
- 주제
- 석유화학 (현대는 플라스틱 시대)
- 참여전문위원
- 조남숙
- 장소
- 국립중앙과학관
- 작성일
- 2016-08-09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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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소지품의 70%가 석유화학제품인데 그 중 대부분이 넓은 의미의 플라스틱 합성고분자 화합물이다. 플라스틱의 어원은 그리스어의 plastikos `성형하기 알맞다`라는 의미의 형용사가 plastic 된 것이다. 영어로 성형수술이 plastic surgery 이다. 즉 예쁘게 알맞게 수술한다는 것이다.
○ 우리의 옷의 대표적인 재질인 합성섬유인 나일론과 폴리에스텔 뿐만 아니라 운동화 밑창의 재질인 합성고무 등이 석유화학제품 플라스틱이다. 필기구의 겉 재질, 핸드폰의 케이스, 안경알, 지갑 재질 등 역시 플라스틱 석유화학제품이다. 따라서 우리 소지품의 70%가 석유화학제품이 되는 것이다.
? 석유화학제품인 플라스틱은 우리 소지품 외에도 우리 일상생활에서 나무, 돌 , 철 , 가죽, 종이, 유리, 도자기 등의 재질들을 플라스틱으로 대체하고 있다. 역사에서 그 시대를 주도하는 물건의 재질로 따져서 석기시대, 청동기 시대, 철기시대라고 하는데 그러고 보면 현대는 플라스틱 시대가 되는 것이다. 이와 같이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물질을 일반 대중과 초, 중,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알려주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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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층해설내용-조남숙.pdf (103.27K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