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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부장기업 70% "기술경쟁력 향상"

작성일
2020-08-28
작성자
관리자
구분
중소기업
조회수
3951
첨부파일

소부장기업 70% "기술경쟁력 향상"


산기협 관련 기업 439곳 설문 55% "GVC재편 어려움 예상"


소재·부품·장비 산업 분야 기업의 69.7%는 지난 1년간 국내 소부장 산업 기술경쟁력이 강화됐다고 평가했다. 이들 기업은 그 원인으로 '정부의 소부장 관련 기술 R&D 지원 정책 강화(58.5%)'와 '소부장 관련 기술확보의 중요성 인식조성(41.7%)', '공급기업의 자발적 R&D 강화(32.8%)' 등을 들었다.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산기협)는 7월 17∼30일 소부장 산업 분야 연구소 보유기업 439개사(대·중견기업 22개, 중소기업 417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글로벌 공급망 변화에 따른 기업 R&D 대응 현황조사'에서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27일 밝혔다.

기업들은 정부의 소부장 R&D 대책 중 '세제지원(83.2%), 기술개발과제 지원(78.6%), 인프라 지원(66.5%) 순으로 유용하다고 응답했다.

한편 응답 기업의 55.2%는 미·중 무역갈등과 일본 수출규제 등으로 인한 글로벌 공급망(GVC) 재편으로 경영에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영향이 지속하는 기간은 '2∼3년'이라는 응답이 41.2%였고, '5년 이상'이라는 응답은 20.3%였다.

규모별로는 대·중견기업 68.2%가, 중소기업 48.7%가 글로벌 공급망 재편으로 3년간 기업 경영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기업들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따른 어려움으로 '원자재 수급 애로 및 생산가동 중단 지연(40.5%)', '수출입 지연 및 중단(31.4%)' 등을 꼽았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국내 대체 공급선 확보(27.6%)'와 '자체 R&D를 통한 국산화(21.4%)'에 노력을 기울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응 방안으로 대·중견기업은 '국외 대체 공급선 확보(40.9%)','국내 대체 공급선 확보(27.3%)'를 꼽았고, 중소기업은 '국내 대체 공급선 확보(27.5%)'와 '자체 R&D를 통한 국산화(22.3%)'로 응답해 글로벌 공급망 재편 상황을 기술력 확보 기회로 활용하려는 경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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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7

디지털타임스 안경애 기자 naturean@dt.co.kr


※ 출처 : 디지털타임스(http://www.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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