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명 : 2차 대기오염물질의 생성과 대책
- 분석구분
- 기술동향분석
- 과제수행자
- 박*서,진영섭,윤종량
- 분석일
- 2012-12-17 17:37:20.0
- 기술산업분류
- 환경·건설
- 작성기관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 키워드
- 2차 대기오염
- 과학기술표준분류
- 환경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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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화와 자동차사용이 증가하면서 발암성, 돌연변이성 등 위해성이 높고 식생을 황폐시키며 기후변화에 영향을 주는 2차 대기오염물질의 농도가 증가하고 있다. 2차 대기오염물질의 전구물질은 인위적 자연적 발생원이 다양하고 온도, 흡습성 등 많은 매개변수 때문에 생성과정이 복잡하며, 대류권에서 수 주간 장거리 이동하면서 질량과 수 농도가 변하여 풍상지역이 더 많은 영향을 받는다. 이제 자국의 정책과 의지만으로 대기환경기준을 유지할 수 없게 될 것이므로 지역 국가들과 공동노력으로 월경하는 오염물질의 배출상한제를 설정하여 측정과 관측을 통하여 공동으로 확인하며 저감할 수 있는 협력 등 국제적 공동노력이 필요하다.
O, PM2.5 등 2차 대기오염물질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불확실성이 많은 생성물질과 농도 및 이동경로를 예측하여 예방해야 하므로 지상과 위성관측 및 대기기상수송 등 복합모델을 많이 개발해야 하지만 아직까지 미국 등 일부 국가에서만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대류권O과 에어로졸은 온실가스보다 수명은 아주 짧지만 물질의 종류와 그 양을 고려하면 기후변화에 상당한 영향을 줄 것이므로 온실가스와 같이 생성량, 광학특성과 기후변화에 의한 전구물질의 영향 등 불확실성을 밝히고 대처할 수 있는 국제적 협력이 필요하다. 현재와 같은 정책이 계속되면 세계평균 대류권O농도는 2030년에 45~50ppb, 2100년에 70ppb로 현재의 2배가 될 것을 IPCC는 경고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에너지절약을 생활화 할 수 있는 홍보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신재생에너지사용의 증가와 친환경자동차의 보급이 확대될 수 있는 정부지원정책의 개발과 CO포집저장 발전설비(IGCC, IGFC등)의 상용화 그리고 도료, 세제, 접착제 등 친환경소재를 개발하며, 기후변화대응과 함께 1, 2차 대기오염물질을 동시에 저감 할 수 있는 통합관리기법을 적용하고 확대해야 한다.
무엇보다 국가들은 NO, VOCs, PM10과 PM2.5의 배출기준과 대기환경기준을 강화하여 자국의 1차 대기오염물의 배출량을 최대로 저감해야 한다. 2차 대기오염물질은 국소배출이 아니므로 지역적으로 1차 대기오염물질의 배출상한제를 설정하여 첨단정밀측정 및 원격관측으로 1, 2차 오염물질의 농도와 이동을 동시에 관리하도록 해야 한다.
특히 우리나라는 중국으로부터 상당한 양의 황산염, 질산염과 황사 등 에어로졸과 O 및 전구물질의 월경영향 때문에 우리의 환경의지와 노력만으로는 대기환경기준을 유지 할 수 없게 될 것임으로 한?중환경협의체를 통하여 상호 배출상한선을 설정하여 이웃국가에 피해를 주지 않고 자국의 대기환경을 스스로 보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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