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명 : CO2 포집 및 저장기술 개발동향
- 분석구분
- 기술동향분석
- 과제수행자
- 김*철
- 분석일
- 2010-01-14 13:59:41.0
- 기술산업분류
- 에너지
- 작성기관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 키워드
- 이산화탄소
- 과학기술표준분류
- 에너지 · 자원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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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대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모든 국가들이 CO2 감축노력에 참여하고 효율적인 감축대책을 실시해야 한다. 현재까지는 대체에너지 개발, 에너지효율 향상 등의 대책들이 실시되고 있지만 핵융합이나 수소 등의 미래 에너지원이 보급되기 이전까지는 화석연료에서 발생하는 CO2를 대량으로 회수하여 처리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만 한다.
세계는 화석연료 사용으로 연간 235억 톤의 CO2를 배출하고 있고 육지 및 해양에 흡수되는 양을 제외한 나머지 약 117억 톤이 대기 중에 남아 CO2 농도를 증가시키고 있다. IPCC는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하나의 대책보다는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대책들을 병행하여 실시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그러한 대책들 중에서 CO2를 포집하여 육상이나 해양의 지중에 저장하는 기술(CCS: Carbon Capture and Storage)이 주목받고 있다. 현재까지는 CCS기술의 시장경쟁력이 높지 않아 비용저감과 기술혁신이 필요한 상황이지만 세계 각국의 활발한 연구개발과 기술 실증계획에 힘입어 빠른 시일 내에 실용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IPCC에 의하면 지질학적인 CO2 저장 잠재력은 약 2조 톤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이는 세계 CO2 배출량의 약 80년분에 해당한다. 또한 CO2 대량 배출업체들을 대상으로 한 CCS의 CO2 감축 잠재력은 2,200억∼2.2조 톤으로 평가되고 있고 이는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해 2100년까지 감축해야 하는 누적 온실가스 감축량의 15∼55%에 해당한다.
우리나라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미래비전으로 채택하고 국가적으로 추진해야 할 기술개발 과제들을 선정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 CCS 기술은 저탄소 녹색성장의 대표적인 기술의 하나로 선정되어 있다. 본보고서는 CCS 기술의 국내외 기술개발 동향과 장래 전망을 분석하여 CCS 기술의 바람직한 개발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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