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명 : 우수인력 이공계 진출 기피 현상 진단과 처방
- 분석구분
- 이머징 기술분석
- 과제수행자
- 김*식, 김해곤, 송진원, 장상권, 최기상
- 분석일
- 2007-12-13 12:00:00.0
- 기술산업분류
- 과학기술일반
- 작성기관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 키워드
- 이공계기피 과학기술정책 R&D
- 과학기술표준분류
- 기술혁신 · 과학기술정책
- 내용
-
국가적으로 중요한 우수 이공계 진출 기피 현상에 대해서는 포럼의 토론을 통하여 무엇보다도 “과학기술 중심사회 구현”을 위해 우수한 학생들이 이공계 대학을 지원하도록 하는 당면한 우수인력 이공계 진출 기피 현상에 대해서 본 포럼의 토론을 통하여 다음과 같은 처방을 정책 제언으로서 제안 하고자 한다.
(1) 지난 2002년 이후 현재까지 이루어진 정부의 이공계 지원특별법등 제반의 지원 대책과 예산을 계획 이상으로 지속적인 추진이 필요하며 또한 점검과 개선이 필요하다.
(2) 정부 R&D 정책의 전략을 명확히 하기 위해 우수 이공계 인력에 대한 공직기관의 유입 및 대체를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 이러한 정책은 이공계 대학생들의 직업 비전을 넓히고 이공계 직업인들의 사회·경제적 지위가 향상될 것이다.
(3) 대학의 우수 이공계 인력 개발을 위한 혁신 대책이 필요하다. 즉 이를 위해 대학입학생 선발권을 대학자율에 맡겨 자율적인 대학 운영이라는 기본정신과 합치시켜 독자적인 교육 목표에 부합하는 우수 학생들을 자율적으로 선발하여 교육시켜야 대학 스스로 지식기반 사회의 국제적 경쟁에 대응하여 경쟁력을 확보하게 된다.
(4) 이공계 박사학위 취득에 대하여 중국과 선진국 미국 및 일본에서 교훈된 경력경로를 다양화할 수 있도록 산·학·연·관의 제도적인 시스템을 조속히 구축하고 즉각 실천하여 산학연의 협력을 활성화시켜야 한다.
(5) 여학생들을 위한 수학 및 과학 교육을 강화하여 이공계 기피 현상으로 인한 인원수를 보충하고 우수 여성 과학기술 인력을 개발하기 위해 제도적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수립 추진해야 한다.
(6) 초·중·고등학교에서의 과학 교육의 내실화가 이루어지도록 다양한 교수·학습 개선 방안이 모색되어야 하고 이공계 진로상담 전문 지원교사를 확보하고 이공계 석·박사 학위자를 초·중·고등학교에 파견토록 전문 지원교사로 임명토록 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이공계 분야에 대한 인식이 바뀔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홍보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
(7)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등 제국의 우수 이공계 인력 확보를 위한 제도와 예산 등을 참고로 하여야 한다. 한마디로 과학기술인의 사기를 진작시킬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고 정부가 앞장서서 과감한 투자를 하라는 것이다.
다시 강조하는 바는 우리 선조인 장영실이 관노에서 정3품의 벼슬에 올랐듯이, 학생들에게 오늘날에도 희망을 주고 비전이 제시된다면 이공계로 지원을 꺼리지 않을 것이다. 이공계 기피를 막고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제 2의 경제개발을 한다는 각오로 국가적 차원에서 우수 이공계 인력에 대해 최고 수준의 보상과 혜택을 주어야 할 것이다.
과학기술 인력 그리고 더 나아가 산업 인력은 국가 생존의 문제다. 장비·연구비 지원은 물론, 병역 특례 등 파격적인 혜택을 이공계에 열어줘야 한다. 처우가 달라지지 않는 한 국가를 살릴 우수 인력은 나오지 않는다. 이공계 인력양성을 국가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교육인적자원부는 과학기술 인력 양성 정책을 내고, 과학기술부는 민간에서 할 수 없는 대형 프로젝트를 지원해야 한다.
끝으로 본 포럼의 토론을 통하여 실감할 수 있는 것은 이공계 기피 현상과 우수 이공계 인력 대책에 앞서서 국가나 사회가 반드시 고려해야 될 것은 가치관이 다른 신세대의 등장이라는 것이다. 즉 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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