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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명 : 자동차 산업의 미래전략

분석구분
이머징 기술분석
과제수행자
심*일, 이순요, 신효순
분석일
2007-12-13 12:00:00.0
기술산업분류
일반기계
작성기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키워드
    
과학기술표준분류
재료
내용
○ 한국 경제·산업의 위기론이 심심찮게 대두되고 있으나 이를 관리하고 대처해가야 할 정책입안자나 지도층에서는 그리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는 것 같다. “우리가 정신을 차리지 못하면 앞으로 4, 5년 뒤 아주 혼란스러워 질 것”이란 삼성 회장의 말, 그리고 일본 Nomura 경제연구소의 한국지점장 Ono Hisashi가 지적한 한국경제의 4대 장벽론은 혼돈에 빠져있는 우리경제의 현재 모습을 너무나 잘 나타내 주고 있다.
- 첫째, 기술 장벽:원천기술이 없어 미국과 일본의 기술력을 따라잡지 못하면서 증국의 가격경쟁력에 추격을 당하고 있다.
- 둘째, 이익 장벽:단일품목의 시장 지배력이 높아도 이익이 줄어든다. 대만 중견업체들의 이익률이 더 높다.
- 셋째, 시장지배 장벽:막대한 투자로 규모의 경제를 추구하지 않으면 경쟁력은 유지할 수 없다. 그런데 중국의 대규모 설비투자와 국가자본동원력을 감당할 수 없다.
- 넷째, 첨단산업 장벽:정보기술(IT)과 소프트웨어 서비스산업의 축적된 지적자산이나 브랜드력이 부족해 하청구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핵심 부품은 일본에 의존하고 있다. 세계시장 점유율이 60% 이상인 핵심 부품 전문업체가 일본에는 수백을 헤아리고 있으며 이들이 세계 자동차, 전자 부품산업에 커다란 영향력을 주고 있다.
○ 자동차산업은 전자 및 IT산업뿐 아니라 BT(친환경 케나프를 소재로한 바이오공법에 의한 내장부품 등), NT(나노공법에 의한 유리창 코팅으로 김서림 방지 등)산업과의 연계가 가속화 되고 있다. 미래형 자동차의 개발과 상용화를 위한 정책 수립에는 기획예산처, 산업자원부, 재정경제부, 환경부, 노동부 등이 참여하고 있으나 총괄 조정은 중장기 자동차산업 정책을 수립하는 산업자원부에서 하도록 하는 제도적인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
○ 자동차 관련 연구개발 지원을 확대하여 업계로 하여금 생산설비 효율화 및 인력 양성을 위한 투자를 확대하여 수익성 악화를 개선하고 구조조정 등으로 부진한 상태에 있는 빅3가 차지하고 있던 시장 점유율을 일본에게 빼앗기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
○ 차세대 자동차산업은 이제 전자산업의 지원 없이는 더 이상의 발전은 없다. 미래형 최첨단 안전 시스템인 ASV의 개념을 보더라도 센서와 제어장치 모두가 전자화 되어 있으며, 지능형 교통 시스템인 ITS 역시 IT산업을 바탕으로 한 센서 네트워크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다.
○ 앞으로 10년 후의 전 세계의 자동차산업은 전장, 전자, 정보 기술이 융합된 새로운 자동차산업으로 탈바꿈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우리나라도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이에 대한 능동적인 대처 방안이 확고히 수립되어야 할 것이다. 관련된 핵심 기술을 얼마나 확보할 수 있느냐가 자동차 산업이 사양화로 갈 것인지, 제2의 도약기로 들어 설 것인지를 판가름하는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우리보다 선진국인 미국, 유럽 및 일본에서도 이제는 전자화와 연관된 기술은 옛날과 달리 기술이전은 커녕 철저한 보안 속에서 기술을 절대로 공개하지 않는다. 이제는 설계 구상에서부터 양산에 이르기까지 독자적인 능력 없이는 선진국 대열에 낄 수 없는 것이다.
○ 미래형 자동차의 조기 상용화를 위해서는 연구개발 인력, 다양한 차종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디자인 및 엔지니어링 인력과 유연생산 스스템에 적응할 수 있는 다기능공의 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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