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명 : 또하나의 국제공항
- 분석구분
- 기술동향분석
- 과제수행자
- 김*철
- 분석일
- 2003-08-18 12:00:00.0
- 기술산업분류
- 일반기계,정밀기계
- 작성기관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 키워드
- 국제공항 부유식구조물 물류기지
- 과학기술표준분류
- 기계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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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건 대통령이 1986년 2월 연두교시에서 태평양을 2시간대에 횡단할 .오리엔트 익스프레스. (Orient Express) 계획을 발표하였다. 그 대응책으로서 1988년 11월 우리나라에서도 기계연구원에서 동북아교통중심의 공항을 제주도에 세울 것을 제의하였고, 다른 제안도 포함하여 이것이 오늘의 인천국제공항 건설에 까지 이른 것이다.
교통수단인 비행기 자체는 그때나 지금이나 우리기술수준과 국가적 능력으로서는 접근할 수가 없는 문제이다. 그래서 그러한 비행기가 개발이 되었을 경우 이 비행기가 내릴 수 있는 공항이 아세아권내에 최소한 하나는 있어야 되겠고, 그것이 왜 한국에 , 특히 제주도에, 있었으면 좋겠고, 그러한 공항의 요건은 허브공항 역할과 해운, 정보, 국제금융, 조세특전지역(租稅特典地域, Tax Haven) 개념을 통합하여 24시간 운영체제로 해야 되겠다는 기본구상을 한 것이었다.
인천 신국제공항 이후인 지금 동북아중심국이 되기 위해서는 대체공항이 추가로 요구되고 있다. 음속의 4배~20배로 날아오는 비행기는 급하면 대체공항에 내릴 수 있어야 한다. 승객들의 편의를 위해서는 대체공항에서 국내선을 이용하는 등 같은 나라이면 더욱 좋다. 그래서 우리는 이제 본래에 제기 되었던 제주도나 부산에 또하나의 국제공항의 설치를 논할 시기가 온 것이고 각각의 수요와 장단점과 함께 국가전략을 검토할 수 있을 것이다. 초고속항공기가 뜨게 되면 이 문제는 매우 급한 형태로 제기될 것임으로 미리 검토해야하며 본 재조명을 쓰는 의도가 여기에 있다.
부산은 기존공항의 수용능력과 함께 여러번 신공항의 수요가 거론된 적이 있었다. 기존 입지가 부족하고 해운수요를 고려하여 해상에 Kansai처럼 인공섬을 만들자는 안과 바다위에 부유식 강구조물(鋼構造物)을 만들어 띠우자는 안이 있는바 검토결과 해류의 흐름에 덜 지장을 줌으로서 돈은 덜 들더라도 후자가 더 낳아 보인다. 다만 육지와의 연결은 연육교로하는 방법외에도 필요한곳에 인공섬을 만들고 이와 육지사이를 해저 터널로 연결함으로서 선박의 입출입 항로가 현재대로 유지될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 더 낳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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