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쓰레기 최소화와 에탄올을 생산하는 분산형 건조와 동시 당화 및 발효의 조합

전문가 제언

○ 가정 바이오쓰레기는 주로 매립하거나 소각 처리하는데 이 두 방법 모두 환경적으로 문제가 있다. 매립하는 경우 유기질이 메탄으로 전환되어 대기 중으로 배출된다. 이 메탄의 지구 온난화 잠재력은 이산화탄소의 23배나 되기 때문에 이를 반드시 포획 소각하여 이산화탄소로 전환해야 하는데 그것이 기술적으로 쉽지 않다. 2000년의 대기 중 CH4 농도는 1750 ppb로서 AD 1700년의 농도(약 700 ppb)를 훨씬 초과하였다. 미국 EPA는 28%의 CH4 배출을 가축 사육의 결과로 추정한다. 지구의 CH4 근원은 그 밖에 벼농사, 폐기물분해(동물의 분뇨, 곡물 잔여물과 쓰레기매립), 화석연료 채굴 등이다.

 

○ 본문은 분산식 건조로 가정 바이오쓰레기의 부피와 무게를 줄이고 여기서 얻은 탈수 바이오쓰레기를 동시 당화 및 발효하여 에탄올을 생산하는 가정 바이오쓰레기 관리 계획을 설명하였다. 결론적으로 분산형 건조로 가정 바이오쓰레기의 무게와 부피를 80% 감소할 수 있었고 아울러 탈수된 바이오쓰레기의 바이오전환으로 29.12 g/L의 에탄올을 생산했다고 한다. 이는 최대 이론적 수율의 63%에 달하는 것으로 최적화로 공정을 더 개선할 수 있다는 본문의 주장이다.

 

○ 분산형 쓰레기 건조는 분산된 시설에서 쓰레기를 건조하는 것이고 가정 쓰레기 건조는 가정용 쓰레기 건조기를 써서 가정에서 쓰레기를 건조(원천 건조)하는 것으로 본문은 설명한다. 그러나 분산형 쓰레기 건조는 가정 쓰레기 건조에 비해 오히려 더 중앙 집중식으로 보이는데 그 본질적 차이가 무엇인지 애매하다. 분산식 건조에서는 탈수 중 물질을 분쇄하고 가정 쓰레기 건조에서는 건조 중 탈수만 한다는 것은 기술의 설명이지 본질의 차이는 아니다.

 

○ 우리나라에서도 농림축산식품부 지원으로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리그노셀룰로스계 바이오에탄올 생산 공정 효율 향상을 위한 청정공정 기반 통합 공정 개발” 논문, 국립산림과학원에서 “목질계 에탄올 생산을 위한 대량 생산시스템 개발” 책자발간 및 여러 학술 논문이 활발히 발행되는 등 기초연구는 활발히 진척되고 있다.

 

저자

A. Sotiropoulos, et al.

자료유형

니즈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에너지

연도

2016

권(호)

52()

잡지명

Waste Management

과학기술
표준분류

에너지

페이지

353~359

분석자

김*설

분석물

• 가정 쓰레기 최소화와 에탄올을 생산하는 분산형 건조와 동시 당화 및 발효의 조합.pdf [541,281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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