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 섬유산업의 실제 폐수에서 시험된 비석(Zeolite)지원 이산화티타늄의 광촉매 활성 제고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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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오염이 날로 심해지고, 환경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빛에 의해 촉매반응을 촉진시키는 광촉매기술이 유해·오염물질의 제거와 산업폐수처리를 위한 유망한 대안으로 대두되고 있다. “에티오피아 섬유산업의 실제 폐수에서 시험된 비석(Zeolite)지원 이산화티타늄의 광촉매활성제고”를 주제로 하는 본 연구는 이산화티타늄-비석결합에 의한 광촉매 반응을 이용한 섬유폐수의 처리성과를 조사한다.
○ 본 연구의 조사결과에서는 ZY-60비석과 MOR비석의 존재가 이산화티타늄의 광촉매활성을 제고했으며, 이산화티타늄-비석Y형 혼합이 에티오피아 섬유산업에서 실제 섬유폐수의 84% 분해를 실현했음이 제시되고 있다. 또한, 본 연구는 이산화티타늄-비석Y형(상표CBV760)혼합형이 이산화티타늄 단독보다 20배까지 더 높은 TORm을 발생시켰으며, 혼합형의 제고된 광촉매활성은 비석 표면의 이중역할과 이산화티타늄의 전재개량에 기인하는 것임을 강조하고 있다.
○ 최근 환경문제가 급속히 부각되면서 청정하고 무한정한 에너지원인 태양광을 이용할 수 있는 광촉매가 혁신적인 기술로서 중요해지고 있다. 광촉매는 환경측면의 대표적인 미래기술로서 산업 각 분야에서 각종 유기화합물과 유해·오염물질제거에 이용되고 있으며, 특히 섬유폐수를 효과적으로 처리하는 기술로 실용화되고 있다. 광촉매분야는 일본에서 정부지원하에 연구개발되고 상용화되어 왔으며 미국, 유럽에서는 수처리용 광촉매반응기 등 응용에 관한 연구개발이 주로 진행되어 왔다.
○ 국내에서는 2000년대 초반부터 광촉매가 크게 주목받은 이래 반도체 광촉매의 개선기술, 고효율광촉매기술 등 광촉매 관련 연구 및 종전의 기술적 한계를 해결하기 위한 연구들이 수행되었고 광촉매관련기술특허출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하였으며, 특히 광촉매응용분야의 연구개발이 삼성, LG 등 대기업에 의해 수처리, 공기정화분야에서 진행되었으나 적용기술, 제품의 성능 등이 선진국 수준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므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광촉매기술을 더욱 발전시켜 광촉매활성을 극대화하여 광분해효율을 높이고 환경을 개선해야 한다.
- 저자
- Kiros Guesh, et al.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화학·화공
- 연도
- 2016
- 권(호)
- 225()
- 잡지명
- Microporous and Mesoporous Materials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화학·화공
- 페이지
- 88~97
- 분석자
- 장*복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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