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E에서 과산화황산암모늄 활용 금회수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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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산화황산암모늄(ammonium persulfate)은 묽은 황산에 황산암모늄을 포화시킨 용액을 전기분해하면 석출되는 화합물로 찬물에 잘 녹는다. 수분을 함유하지 않는 순수한 것은 안정 상태에서 보존할 수 있으나, 습기를 만나면 오존 냄새가 나는 산소를 발생하며 피로황산염 (NH4)2S2O7으로 분해한다. 또, 수용액을 가열하면 황산수소암모늄 NH4HSO4로 분해한다.
○ 폐전기전자제품(Waste Electrical and Electronic Equipment; WEEE) 처리지침은 소비자에 의해 사용된 후 소각, 매립되지 않은 전기/전자장비들을 생산자로 하여금 일정한 비율로 회수 및 재활용하도록 의무화한 것으로 주요 전기/전자제품별로 회수(recovery), 재사용(re-use) 및 재활용(recycle) 비율을 정하고 있다.
○ 과산화황산암모늄((NH4)2S2O8)을 사용하여 WEEE로부터 금을 회수하는 것은 WEEE를 절단(shredding) 또는 분쇄(grinding) 공정이 없는 기질 산화를 이용한 미세 코팅으로 금을 회수하는 참신한 방법이다. WEEE에 금 1.05g/kg, 철 86.00g/kg, 니켈 73.64g/kg, 구리 26.65g/kg이 함유되어 있다.
○ 과산화황산암모늄(0.22∼1.10M) 농도, 산소(0.0∼1.4L/min), L/S 비율(10∼30 mL/g) 등이 주요 반응(기질 산화와 금 회수)에 미치는 영향이 수치 최적화와 함께 반응 표면 방법론(RSM; response surface methodology)으로 조사되고 2개차방정식 모델이 개발되어 98% 이상의 금이 회수된다. 상당히 산화된 수용액 매체에서 과산화황산암모늄의 최적화된 양이 WEEE로부터 표면의 금을 추출하는데 사용될 수 있다.
○ 연 5000만 톤 이상의 폐가전제품이 발생하고, 도시광산을 통해 재활용되고 있는 폐기물은 불과 15%정도다. 나머지는 모두 매립지나 폐품처리장에 방치되고 있다. 따라서 아직 국내에서 시도된 바 없는 과산화황산암모늄((NH4)2S2O8)을 사용하여 폐 전기전자제품(WEEE)에서 RSM을 이용한 공정최적화를 통하여 금을 회수하는 기술도 병행되어야 할 것이다.
- 저자
- Andrea Alzate, Maria Esperanza Lopez, Claudia Serna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16
- 권(호)
- 57()
- 잡지명
- Waste Management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113~120
- 분석자
- 김*인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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