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즈마 전해산화에 의해 예비처리된 티타늄의 접착 접합기술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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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에서는 티타늄에 대해서 알루민산염-인산염과 규산염-인산염 전해액 내에서 플라즈마 전해산화(PEO, Plasma Electrolytic Oxidation)에 의한 예비처리하여 겹치기-전단 시험을 한 결과, 접착 접합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이 기술은 플라즈마 전해산화에 의해 지금까지 접합하기 어려운 소재, 특히 티타늄에 대한 접합기술의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 티타늄에 알루미늄과 같은 이종금속을 접합하려는 기술에 대한 중요성이 점차로 증가되고 있지만 지금까지 국내외에 PEO처리된 기판의 접착 접합 및 접합부의 파괴메커니즘에 관한 문헌은 거의 없는 실정에 있다. 향후 국내 기술진에 의해 본고에서 제시된 플라즈마 전해산화에 의해 예비처리된 티타늄의 접착 접합기술을 활용하면 이종금속의 접합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 2015년 Maressa 등은 Ti6Al4V합금을 샌드블래스팅 혹은 레이저 프로파일링을 실시한 결과, 예전의 양극산화와 PEO처리된 표면과 비교해서 전단강도를 비처리합금의 3.9MPa에서 각각 23MPa과 32MPa까지 획기적으로 증가시켰다. 그렇지만 다른 종류의 접착제 사용으로 직접적인 비교는 어렵지만 향후 티타늄의 접착 접합기술에 대하여 새로운 도전적인 과제가 부상한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 2014년 한양대 윤상일 등에 의하면, Ti-6Al-4V 합금에 대하여 인산염 전해액 중에서 플라즈마전해산화(PEO) 코팅에 의해서 Ag나노입자를 결합하여 항균성을 크게 향상시킨 실적이 있다. 그러나 현재 국내의 PEO코팅의 예비처리에 의한 접합기술 개발은 아직 초보적인 단계에 있어, 향후 티타늄을 비롯하여 알루미늄, 마그네슘, 티타늄, 지르코늄 및 이들의 합금에 관해서도 활발한 접합기술에 대한 개발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 저자
- S. Aliasghari, et al.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재료
- 연도
- 2016
- 권(호)
- 289()
- 잡지명
- Surface and Coatings Technolog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재료
- 페이지
- 101~109
- 분석자
- 유*천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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