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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 기반 증강 제조시스템

전문가 제언

  ○ 공장인터넷(IoF)을 넘어 가상현실 기술을 제품 및 제조공정 개방과 계획에 접목하려는 추세가 새로운 이슈는 아니지만, 제품설계 및 개발과 제조공정 개발 엔지니어링 측면의 구현 복잡도와 난이도 면에서 단순 도입 선후 비교나 찬반 이슈보다 기술구현의 적합유무와 실제 구현이 이슈가 되어야 한다. 제조공정과 가상현실 기술과의 접목은 신기술 초기 구현일 경우 기술적 대안 선택과 전략수립이나 구현가능성 및 타당성검토 차원에서 이점이 클 수 있으나 기존 제조공정의 혁신이나 개선 수준의 경우 가상이나 증강현실 기술 자체에만 의존할 수 없다. 실시간 Floor 데이터의 공유와 공정 템플릿 기반으로 작업자 수준의 증강 인터페이스 구축과 운영서버 구축이 기술 핵심이다.

 

가상과 현실 간의 상호방향성을 가상기반의 현실화와 현실기반의 점진적 가상화로 이해하면 증강제조시스템이란 제조시스템의 가상화 증강정도에 따른 시스템으로 이해 가능하다. 후자 경우 MS 홀로렌즈 기술이 대표적이며 현실 및 가상의 중첩기술이라 할 수 있다. 증강현실기술을 이용한 제조공정의 구현이 ICT기반의 가시화 인터페이스 중심적이지만 제조시스템은 전용제조(DMS), 유연제조(FMS), 재설정가능제조(RMS)와 조화기반제조(HMS), 진화가능제조(EMS) 시스템 등으로 중첩 진화하고 있으며 증강현실 기반의 전환성과 확장성을 내포한다고 볼 수 있다. 제조시스템 증강을 위한 기초연구 강화가 필수적이다.

 

국내 경우 스마트공장과 사이버물리시스템(CPS)과 함께 RMS의 구현이 이슈인 시점이다. RMS는 주로 모듈성과 기계간 연결성, 자동재구성능력을 기반으로 하나 가장 중요한 것은 데이터 연결성이다. 증강현실 기술을 제조공정과 접목하는 연구 및 구현사례가 다수 있으나 일부 도메인이나 제한된 목적의 시범기능 구현이거나 연구로 보인다. 선진 첨단 기술로서의 증강제조 시스템의 조기 적용이나 해외 솔루션의 가시적 적용보다 실질적 증강제조시스템의 구축을 위해서는, 산업별 작업자 수준에 맞는 실시간 제조데이터 처리 및 공유와 자가 처리 및 수정조치가 가능한 가시화 인터페이스 기능 구현이 우선이라고 본다. 자가 수준의 제조 템플릿 없이는 제조시스템의 개선이나 혁신뿐 만아니라 증강이 이루어 질 수 없다. 심층적이고 정직한 연구가 필요하다.

저자
Tulip Interfaces, INC
자료유형
니즈특허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정보통신
연도
2016
권(호)
WO20160168785
잡지명
PCT
과학기술
표준분류
정보통신
페이지
~49
분석자
박*만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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