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화탄소 전환을 위한 에너지 집적형 프로세스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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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산화탄소(CO2)는 지구상에 존재하는 에너지 및 화학제품의 원료로서 사용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값싸고 무한정한 탄소자원의 하나이다. 현재 대기 중의 CO2 농도가 약 400ppm으로 많은 양이 아닌 것으로 보이지만 대기의 양을 고려하면 그 양은 막대하다. 식물의 탄소동화작용과 같은 원리를 원용하여 CO2를 유용한 화합물로 효율 좋게 변환할 수 있다면 고갈 우려가 있는 석유자원을 대체할 수 있는 풍부한 양의 탄소자원을 확보하는 것이 가능하다.
○ 이 발명은 CO2 전환공정의 원료가스로서 대기와 같이 CO2 농도가 낮은 가스 혼합물의 이용 및 CO2 전환반응에서 발열되는 열 및 생성된 액체제품의 응축과정에서 발생하는 열을 CO2 농축단계에서 재활용할 수 있는 에너지 집적형 프로세스를 제공한다. 특허청구권 범위를 보면, 원료가스로서 대기의 이용 및 전환공정에서 발생되는 열의 이용 외에는 특별한 특이사항은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향후 CO2의 활용기술은 화학 산업의 중요한 위치를 차지할 것이 예상되므로 이에 대한 특허권의 확보는 매우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 국내에서도 CO2를 이용하여 유용한 화합물로 전환하기 위한 연구가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국내의 경우, CO2의 전환기술로는 주로 전기화학적인 유기합성이나 태양광을 이용한 유기물 합성 분야에 대한 연구가 주축으로서 개미산이나 메탄올 등 유용한 화합물로 전환하는 기술에 치중되고 있다. CO2로부터 메탄올을 합성하는 연구로는 한국화학연구원의 전기원 박사팀, 한국과학기술원의 강정구 교수팀 등 여러 연구팀에서 수행되고 있다.
○ 향후 CO2의 화학적 전환에 의한 유용한 화합물을 얻기 위해서는 경제성이 있는 신공정의 개발은 물론 기존 공정의 효율을 개선할 수 있는 새로운 촉매 및 반응공정의 개발과 이를 이용한 부가가치가 높은 화학물질로 전환할 수 있는 기술개발이 필요하다. CO2 활용기술의 확립은 CO2 저감이라는 관점뿐 아니라 화석자원의 고갈이라는 우려를 불식시키고 우리나라의 산업경쟁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 저자
- Antecy B.V.
- 자료유형
- 니즈특허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화학·화공
- 연도
- 2016
- 권(호)
- US20160289149
- 잡지명
- US특허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화학·화공
- 페이지
- ~6
- 분석자
- 황*일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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