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고형폐기물의 시멘트킬른 이용 병합소각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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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고형폐기물(MSW)의 잔류폐기물(RW)로부터 고형물회수연료(SRF)를 생산하는 에너지 회수경로의 효율과 성능을 시멘트-킬른에서의 병합소각에 의해 분석·평가했다. 단일한 물류 체계로 곧바로 이송하는 기계적-생물학적 처리(MBT) 플랜트를 이용해 도시고형폐기물을 바이오-건조(bio-drying)하고 기계적으로 개량·정제·개질하여 SRF를 생산했다.
○ 이와 같이 특정적인 MBT 처리 플랜트는 인근의 매립장에서 그 잔류폐기물을 분류·분리하고, 생물반응기(bio-reactor)의 요구사항에 부합되게 처리하여, 매립지 가스를 전기에너지로 회수하는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 세부적인 물질 수지와 에너지 수지는 연간의 운영데이터로서 산정하여, 전주기평가(LCA) 한 것이다.
○ 이러한 특정적 MBT 처리시스템은 에너지-적으로 효율적이고 환경적으로 효과적이었고, 물질과 재료 및 에너지를 상당하게 절약하도록 하는 영향을 가져왔다. 이와 같은 결과가 도출하게 된 주요한 원인은 시멘트-킬른에서의 석유코크스(petcoke)를 화석연료의 이산화탄소(CO2) 방출량 삭감과 지구온난화-방지에 대한 기여라고 하는 방식으로 처리하는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다.
○ 기존의 화석연료 발전 대신에 RDF와 SRF의 병합소각에 따른 열병합발전이 평균적으로 NOx와 SO2와 중금속류 및 PAHs (polyaromatic hydrocarbons)의 방출농도를 상당히 저감시키고 있고, 총유기탄소(TOC: total organic carbon)의 방출량은 증가하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지만, RDF와 SRF의 병합소각에 대해 인간 건강적 악영향을 내세우는 이태리 각지의 시민과 주민들의 조직적·체계적인 막무가내식 반대에 부딪쳐 매우 큰 난관에 봉착해 있다.
○ 도시고형폐기물의 SRF와 화력발전소의 석탄 및 시멘트-킬른의 석유 코크스를 병합소각하는 대안은 양적인 측면 등에서 한국에서는 바람직한 대안이 될 수 없다. SRF의 병합소각은 대기오염 삭감을 가져오므로, 사회적 배려대상의 월동/부엌 연료의 연탄과 병합소각하는 방안이 최적이지만, 시민정서상의 반대장벽을 넘어야 하는 큰 문제가 있다.
- 저자
- Mario Grosso, Stefano Dellavedova, Lucia Rigamonti, Sergio Scotti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16
- 권(호)
- 47()
- 잡지명
- Waste Management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267~275
- 분석자
- 김*식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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