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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의 연료전지와 수소 연구개발 최근 현황

전문가 제언

이글은 싱가포르의 수소와 연료전지기술의 현황을 기술하고 있다. 우선 이글을 대하면서 느끼는 것은 수소와 연료전지 분야에 싱가포르가 뛰어 던 것은 2001년으로 시기적으로 상당히 일천해 보인다. 그기에 자원도 없어 물과 에너지를 수입하고 인구도 적어 500만을 조금 넘을 정도이다. 몇 해 전에 읽은 ASEAN 국가의 신재생에너지의 도입현황에서 기억하는 것은 싱가포르는 UN의 기후변화협약에 대한 국제적 규범을 무시하고 그냥 화석연료로만 속 편하게 에너지를 사용하고 있다는 느낌이었다.

 

그러나 이글에서 보는 바와 같이 신재생에너지를 도입하고자하는 노력이 일천한데도 상당히 많은 기술적 자본적 기반을 구축했다는데서 작은 나라이지만 상당히 높은 저력을 갖고 있다고 봐 놀라움을 금하기 어렵다. 우선 이들이 노력을 분산시키지 않고 한곳으로 모으는 지혜가 돋보이는데 연료전지가 크게 나눠 5가지 이상인데도 PEMFCSOFC에만 연구개발 노력을 집중시키는 일이다.

 

그리고 연구의 주체나 인력이 많고 다양하리라 보는데도 NTU(Nanyang Technological University)가 주도를 하고 또 그중에서도 SH Chan교수와 P-C Su부교수가 불과 30명의 스태프와 학생을 거느리면서 수소와 연료전지의 RD&D를 주도함은 물론 유수한 국제연구기관과의 공동연구도 거의 주도하고 있는 점이다. 세계의 대학들을 평가하는 결과가 매년 나오고 있는데 그중에서 싱가포르의 몇 개 대학이 상위 순위에 랭크되는 것을 여러번 보았는데, 이글의 수소 연료전지 연구 상황과 겹쳐 봐서 이들의 저력에 다시한번 찬사를 보낸다.

 

국내의 수소와 연료전지 기술에 관한 연구는 상당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 그런데 이글에서 보듯이 연구 역량을 좀 더 중요한 부문으로 집중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요즘 관주도의 연구과제 선정 평가가 정량적으로 흐른다는 비판에 직면해 있는데 보다 정성적 평가도입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무엇보다 정부 담당자가 이공계통으로 짜여 져 보다 효율적 평가시스템이 갖춰졌으면 하고 기대한다.

저자
Siew Hwa Chan, et al.
자료유형
니즈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에너지
연도
2016
권(호)
41()
잡지명
International Journal of Hydrogen Energy
과학기술
표준분류
에너지
페이지
13869~13878
분석자
손*목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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