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중의 스테비오사이드 및 레바우디오사이드 A 분석법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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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테비오사이드(SS: StebioSide) 및 레바우디오사이드 A(Rebaudioside: RS)는 국화과 식물 스테비아의 잎에서 얻은 기존 첨가물 스테비아 추출물의 주성분으로 감미도가 설탕의 200~300배인 천연 감미료이다. 최근 건강 지향이 고조됨에 따라 감미료로 다양한 식품에 사용되며, 특히 설탕 대체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 감미료로 식품에 사용한 경우에는 식품표시 의무가 있어, 시험 검사를 하는데 SS 및 RS의 빠르고 간편한 분석법이 요구되고 있다. 현행 식품위생 검사지침에서는 시료를 물로 직접 추출한 후, 고상 추출하여 정제하고, TLC에 의한 정성 분석법으로 되어있지만, 정량에 대해서는 해설 부분의 그 외의 시험법에 소개되는 정도로, 다양한 식품에 적용함에 있어 개선의 여지가 있는 시험법이다.
○ 식품 중의 스테비오사이드 및 레바우디오사이드 A의 개량된 분석법은 먼저 투석에서 투석액에 메탄올-물 혼합액을 이용함으로써 시료의 팽윤을 억제하고, 유분(油分)이 많은 식품에서는 투석 튜브에 충전이 용이하게 조작성을 향상시키고, 가온하면서 진동을 추가해서, 투석 시간을 48시간에서 2시간으로 대폭 단축시키는 방법이다.
○ 박철범 등의 스테비오사이드의 13주 반복투여 독성시험 및 독성동태시험(2006), 이현준 등의 LOHAS 지향 스테비아 차와 축산용 프로바이오틱스 개발(2008), 박남종 등의 고감미감미료인 스테비오사이드의 감미질 개선 등 연구가 이루어졌으나, 이러한 감미료들의 빠르고 간편하고 정확한 분석방법에 관한 연구는 국내에서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이에 관한 우선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 식약처는 식품첨가물로 관리되고 있는 605개 품목 중 중점 관리가 필요한 보존료 등 93개 품목에 대하여 사용실태, 국내외 안전성 평가 결과 등을 검토하여 기준?규격을 재평가 중인데, 2015년에는 표백제 6품목, 2016년에는 감미료(스테비오사이드 포함) 등 20품목, 2017년에는 유화제 등 21품목, 2018년에는 산도조절제 등 21품목, 2019년에는 착색료 등 25품목에 대한 기준?규격 재평가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저자
- Sumiyo Yamamoto, Shoichi Tahara, Mikio Sugiki, Hiroyuki Miyakawa, et al.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식품·의약
- 연도
- 2016
- 권(호)
- 57(5)
- 잡지명
- 食品衛生學雜誌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식품·의약
- 페이지
- 155~159
- 분석자
- 정*택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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