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류 중 잔류농약의 신속 분석법에 관한 연구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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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품 중의 잔류 농약 분석은 식품위생법의 개정에 따른 포지티브 리스트 제도가 도입되어, 농약 등의 규격 기준에의 적합성에 대한 판단을 할 시험 내용으로「식품 중 잔류하는 농약 등에 관한 시험법의 타당성 평가 지침 프로그램」이 통지되었다. 일본은 현재 규제 대상 농약에 대해서는 800가지 이상이 해당하고 그 농약에 대한 지침에 따라 평가를 실시하기 위해서는 정확하고 신속한 분석법의 개발이 필요하다.
○ 일반적으로 지질을 많이 포함한 식품의 잔류 농약 분석에서는 겔 침투 크로마토그래피(GPC), 저온 추출법, 고상추출 등에 의한 정제가 필요하다. 그러나 GPC에서는 다량의 유기 용매가 필요하며, 고분자량의 농약을 저장할 수없는 등의 문제가 있으며, 냉동 저장 등에 의한 저온 추출법에서는 지질을 충분히 제거할 수 없는 문제점이 있었다.
○ 개선된 LC-MS/MS를 이용한 콩류 중 잔류 농약의 신속 분석법은, 추출을 아세토니트릴 30 mL로 2회 반복하고, 염석 용 염화나트륨의 양을 2g으로 설정하고, 정제는 원래 칼럼에 Z-Sep/C18(20mg/50mg)을 추가하여 매트릭스 효과를 개선한 방법이다.
○ 잔류농약 분석법은 그 분석법의 한계 및 효율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요구받고, 아울러 분석법은 추출, 정제, 기기분석 및 재확인 등 복잡한 과정을 거쳐 수행되기 때문에 시약 및 사용기구, 실험실 환경, 분석자의 자질 및 숙련도에 따라 분석 결과가 심각한 영향을 받을 수 있어, 식약처는 공공목적의 분석결과를 위해서 분석조건을 충족시킬 수 있는 자격에 대한 평가 결과를 검체 분석에 앞서 선결적으로 요구하고 있다.
○ 식약처는 외국의 기준을 준용하여 잔류허용기준이 정해진 농약 202종에 대해 매년 40종씩 5년(‘19년에만 42종)에 걸쳐 농약 사용방법, 농작물 재배 방식, 식습관 등을 반영하여 2015년부터 잔류허용기준을 재평가해 오고 있다.
- 저자
- Keiko Iwakoshi, Kenji Otsuka, Yasuhiro Tamura, Sanae Tomizawa, et al.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식품·의약
- 연도
- 2016
- 권(호)
- 57(5)
- 잡지명
- 食品衛生學雜誌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식품·의약
- 페이지
- 150~154
- 분석자
- 정*택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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