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에서 저산소증 및 저산소증 유도인자를 표적으로 하는 치료 전략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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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세계의 대부분 국가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질환은 암이다. 특히 우리나라와 같이 고령화 사회에서는 암 환자수가 증가하며 암 발생으로 인한 보건적, 경제적 피해가 대단히 크다. 따라서 근래에 다각적인 방법으로 새로운 항암제를 개발하는 연구들이 수행 중에 있다.
○ 근래 다수 항암제 연구들은 항체를 이용한 항암 치료제 약제들에 관한 것이다. 즉 특이증식인자/수용체 등에 대한 특이적인 저지물질들을 개발하여 치료제로써 개발하고자 하는 연구들이 활발하며 상당수의 제품들이 허가를 받아서 사용 중에 있다. 그러나 이러한 치료제들도 대부분의 경우에 독성과 저항성을 유발하여 암 치료에서 문제가 된다.
○ 따라서 이들 연구들과는 시각을 달리하여 종양의 특이적인 미세환경(microenvironment)을 대상으로 한 연구들이 진행되고 있다. 소개하는 레뷰에서는 암 미세환경에서의 산소결핍증과 산소결핍증유도인자(hypoxia inducible factor, HIF)의 역할과 작용에 관한 최신 연구 결과들을 방대한 문헌들을 바탕으로 요약하고 있다.
○ 이들 HIF 저지물질을 이용하여 여러 가지 기작으로 연구 중인 30 여종의 물질들이 소개되고 있다. 또한 산소결핍증을 이용한 10여 종의 prodrug들이 소개되어 있다. 이들은 임상 1단계 혹은 2단계에 있어 그 결과가 주시된다.
○ 암 미세환경에서의 특이적인 산소결핍증을 이용한 연구는 여기서 소개하는 HIF들 이외에도 최근 Clostridium의 특이 균주 등을 이용한 연구들이 진행 중에 있다. 이 방법은 여러 혐기성 균체 혹은 포자를 동물 혹은 사람에 접종하였을 때 암 조직에 작용하여 괴사시키거나 그 수를 감소시킨 결과를 보고하고 있으며 현재 임상 시험 중에 있다. 그러나 이들 방법들도 여러 부작용을 보이고 있어 개선이 요구된다. 이들 개발 중인 방법들은 재래의 화학제 혹은 방사선 치료 방법과 조합하여 사용함으로써 효능을 높이고 부작용을 낮추는 방향으로 나가고 있다.
- 저자
- CarolineWigerup, Sven Pahlman, Daniel Bexell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바이오
- 연도
- 2016
- 권(호)
- 164()
- 잡지명
- Pharmacology and therapeutics
- 과학기술
표준분류 - 바이오
- 페이지
- 152~169
- 분석자
- 신*오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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