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브롬화물 페로브스카이트 기반 태양전지의 장기안정성을 높이는 세슘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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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틸암모늄(MA) 납할로겐화물의 유기무기 하이브리드 페로브스카이트 기반의 중소기업형 저렴한 태양전지(SC)가 등장 5년만에 20%가 넘는 실험실 내 파워변환효율(PCE)을 보여 금후 수년 내 실리콘 SC 대체까지 기대되고 있다. 그러나 유기물 MA로 인해 안정성에 대한 불안이 MA를 대체한 무기세슘납할로겐화물 SC연구 검토로 나타나고 있다.
○ 이 글에서는 먼저 가급적 동일한 방법으로 합성한 두 재료, 유기무기 하이브리드 MAPbBr3와 전 무기 CsPbBr3 사이의 직접 비교에 의한 열적, 전자적 기본적 특성 차이가 연구되었다. 다음 이 두 재료를 사용하여 최대한 비슷한 방법으로 SC셀을 제조하여 이들 셀의 차이를 조사한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 두 재료 비교를 위한 공통의 핵심셀 구조에는 전자수송층겸 골격의 메조다공성 티타니아 위에 페로브스카이트층 그리고 정공수송층으로 PTAA를 사용하고 캡슐 사용은 없었다.
○ 연구 결과 두 재료는 비슷한 직접 띠 간격을 갖지만 CsPbBr3는 MA PbBr3보다 열안정성이 훨씬 더 높았는데 예견이 쉬웠다. 두 유형 SC 셀의 PCE 비교는 동일조도에서 비슷한 최고 6%를 보였다. CsPbBr3의 셀은 암실의 상대습도(RH) 15~20%의 건조공기에서 2주일 보관 후 동일한 조도 하에 최대출력으로 RH 60~70%에서 2주일 노화 후 MAPbBr3의 셀과 PCE는 비슷하지만 훨씬 더 높은 안정성을 보였다. PCE 평균손실이 전자 ~85%, 후자는 큰 손실이 안 보였다.
○ 한국의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연구는 유기무기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초기연구에서 극성용매와 접촉 시 안정성의 급격한 저하를 세계 최초로 해결한 성균관대 박남규 교수팀(김희선, 이진욱) 그리고 3년간 현재까지 연속하여 PCE 20.1%의 세계기록을 유지하고 있는 한국화학연구원 석상일 교수팀(전남중, 노준홍), 이밖에 경희대(임상혁 교수, 울산과기대 김진영 교수, 광주과기원 이광희 교수, 포항공대 이태우 교수 등이 있다. 그러나 세슘계 페로브스카이트 연구는 안 보인다.
○ 장기안정성 있는 세슘계 페로브스카이트 SC의 국내연구도 기대하고 싶다. 해외에서는 중소기업형 세슘계 재료기반 LED 연구가 활발하다.
- 저자
- M. Kulbak, et al.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화학·화공
- 연도
- 2016
- 권(호)
- 7()
- 잡지명
- The Journal of Physical Chemistry Letters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화학·화공
- 페이지
- 167~172
- 분석자
- 변*호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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