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듐냉각고속로 중대사고 완화 대책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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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탄소 사회의 실현을 위한 전력 공급시설의 하나로는 원자력발전시스템이 유력한 방안이 되고 있지만 원자력이 미래 에너지 공급의 주역이 되기 위해서는 현재 널리 보급되어 가동 중에 있는 원전기술을 혁신해야만 한다. 이를 위한 미래 원전기술로서 지속가능성, 안전성, 핵확산저항성 및 경제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수 있는 제4세대 원자력시스템(GEN-IV)이 개발되고 있으며 한국을 포함한 주요 원자력 선진국들이 국제공동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 GEN-IV는 2030년대부터 보급을 목표로 개발되고 있는데 모두 6개 후보노형이 선정되어 있고 그 중에서 핵연료 증식과 고준위 방사성폐기물을 소멸 처리할 수 있는 핵연료주기의 소듐냉각고속로가 가장 유력한 원전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 이 자료는 GEN-IV 고속로 개발의 선두주자인 프랑스 원자력원(CEA)이 원전 제조기업인 AREVA 및 원전 운영기업인 EDF와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는 차세대 소듐냉각고속로의 ASTRID 원자로에서 안전성 향상대책으로 추진되고 있는 음(-)의 소듐 보이드(void) 반응도계수의 노심 설계개념, 노심용융사고 시에 노심용융물을 분산시킬 수 있는 용융물 분산장치 등을 적용할 수 있는 단순한 물리-통계적 해석코드를 개발하여 ASTRID의 설계개념의 안전성을 해석하고 있다.
○ 우리나라도 GEN-IV 소듐냉각고속로를 개발하고 있으며 상용로 이전단계의 원형로(PGSFR(Prototype Generation IV Sodium-cooled Fast Reactor)를 개발 중에 있다. 특히 일반적인 소듐냉각고속로와 비교하여 소형 원자로 개념을 채택하고 있고 건식재처리(pyroprocessing)의 금속핵연료주기를 사용하고 있어 노심 소듐 보이드 반응도계수가 음의 수치가 될 확률이 크기 때문에 안전성 측면에서 유리하지만 원자로 개발에서 노심 중대사고 해석은 불가피하므로 이 자료에서와 같이 단순하면서도 정확한 해석이 가능한 물리-통계적 코드 개발이 필요할 것이다.
- 저자
- N. Marie, et al.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에너지
- 연도
- 2016
- 권(호)
- 309()
- 잡지명
- Nuclear Engineering and Design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에너지
- 페이지
- 224~235
- 분석자
- 조*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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