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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비바실러스 라테로스포러스균에 의한 섬유 분산 적색54 염료의 생분해 및 독성 제거와 그 대사 과정

전문가 제언: ○ 산업폐수의 처리를 위해 재래적인 물리적, 화학적 및 생물학적 방법이 이용되고 있으나 처리효과나 적용기술면에서 결점과 한계를 지니고 있어 효과적인 처리기법이 요구되고 있다. “브레비바실러스 라테로스포러스균에 의한 섬유 분산 적색54 염료의 생분해 및 독성제거와 그 대사과정”을 주제로 하는 본 연구는 서론, 재료와 방법, 결과와 고찰, 결어로 구성되어 주제를 조사, 분석한다.

○ 본 연구에서 생물적 정화(Bioremediation) 접근방식에 의거 BL균이 분산 적색54 염료를 탈색하는 효과적인 미생물수단으로 이용되었고 pH7과 40℃의 최적조건하에서 BL균은 분산염료의 100% 탈색을 발생시켰으며, 질소원인 효모추출물과 펩톤단백질이 BL균의 탈색효율을 증진시켰음이 제시되었고, 분산염료분해후 획득된 대사물질이 비독성이어서 BL균에 의해 분산 적색54 염료의 독성이 제거되었음이 강조되고 있다.

○ 생물적 정화는 미생물(박테리아 등의 세균, 곰팡이, 조류)분해에 의해 오염물질을 분해하는 기술로 난분해성 섬유염료의 제거와 같은 폐기물 관리에서 뛰어난 결과를 발생시키고 있다. 섬유산업에서 여러 가지 염료와 많은 물이 이용되어 다량으로 생성, 배출되는 섬유염료폐수는 독성 및 유해·오염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심각한 환경영향을 초래하고 있는 가운데 미생물을 이용한 섬유염료의 분해와 합성염료의 미생물탈색이 염료오염폐수를 처리하는 지속가능한 대안으로 부각되고 있다.

○ 미생물 분해는 미생물을 이용해 오염물질이 분해되는 과정으로서 국내에서는 곰팡이를 이용한 염료의 탈색 및 생분해연구를 비롯한 미생물분해연구들이 수행되어 실용화의 토대가 이루어졌다. 재래적인 물리-화학적 방법은 난분해성 염색폐수의 처리에서 낮은 경제성, 2차오염물질생성 등의 결점이 있어 미생물을 이용한 생물학적 방법이 적은 물사용, 친환경성, 경제성, 적은 슬러지(Sludge)발생 때문에 염료분해 기법으로 이용되고 있다. 그러므로 섬유염색 산업에서 섬유염료의 생분해와 독성제거를 위해 미생물에 의한 효과적인 생물학적 방법을 이용한 염색폐수처리기술의 개발이 촉진되고 그 적용이 확대되어야 한다.

저자: Mayur B. Kurade et al.
자료유형: 니즈학술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