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양육이 미래를 위한 해결책인가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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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이 섭취하는 식품의 생산은 항상 인류의 생존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역사와 함께 진화해 왔다. 이 연구는 인류가 필요로 하는 주요 단백질 식품인 육류를 시험관에서 생산하는 배양육에 대한 다양한 계층의 논의를 리뷰하고 있다. 배양육 생산은 환경과 동물을 보호하면서 인류에게 식이를 공급해야 하는 과제를 해결할 수 있으므로 자주 미디어의 관심거리가 되고 있다.
○ 이 연구에서 전문가의 대부분은 시험관에서 육류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극복해야 할 많은 기술적인 문제가 남아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시험관에서 육류생산은 가축 복지에 대한 이해 부족을 해소하고 경작지를 확보할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지만, 다른 예상되는 장점에 일부 과학계는 의문을 제시하고 있다.
○ 배양육(培養肉, cultured meat, meat without animals, in-vitro meat)은 세포공학 기술로 쇠고기의 줄기세포를 배양해서 축산농가 없이 육류를 배양하는 기술이다. 이러한 과정은 세포의 유전자 지도를 전혀 손대지 않고도 배양할 수 있다. 햄버거 고기는 앞으로 가장 먼저 배양육으로 사용될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 국내 관련 연구로는 2015년 오는 “배양육(In Vitro Meat)의 미래”, 2016년 한은 “세포, 채소로 만든 인공 배양육이 미래 식품의 대안” 그리고 2016년 한 신문은 “인공 고기(배양육)가 진짜 고기를 대체할 수 있을까”를 발표한 바 있다.
○ 2001년 이후 미국 NASA는 우주선에서 칠면조 고기를 배양하여 우주비행사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보통사람의 육류식품 선호를 충족하고 동물복지를 비롯하여 건강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새로운 해결책은 확실히 개발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러나 현 단계에서 새로운 기술은 여러 가지 이유로 기존 육류생산에 바로 대체할 수 있는지는 앞으로 많은 토의가 필요하며, 신기술의 이론과 실제에 대한 확실성을 위한 연구는 광범위하게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본다.
- 저자
- Jean-Francois Hocquette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식품·의약
- 연도
- 2016
- 권(호)
- 120()
- 잡지명
- Meat Science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식품·의약
- 페이지
- 167~176
- 분석자
- 김*기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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