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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물의 마이코톡신 오염 모델링

전문가 제언

 

곰팡이 대사산물 중 인축에 해로운 작용을 하는 물질을 총칭하여 마이코톡신이라고 한다. 1965년 아플라톡신이 마이코톡신으로 처음 확인된 이래 이만 건 넘는 논문이 Scopus에 등재되고 2012년 이래 해마다 800건이 넘는다. 전 세계에 걸쳐 발생하고, 가장 큰 만성적인 식품매개 위험 역할을 하며, 21세기 들어 식품과 사료 안전에 쏟는 관심이 늘면서 이런 연구 노력은 지속되고 있다.

 

마이코톡신은 오염은 거의 야외에서 발생하며 수확 후 부적절한 관리에 따른다. 수확 체계가 모든 농작물 오염을 제어하기는 하나, 기후 조건이 언제나 결정적인 변수이고 곰팡이 성장과 독소 생성을 결정한다. ‘마이코톡신’은 관심이 많은 주제이지만 아직 오염 위험을 모델링하는 노력은 제한적이다. 모델링에 대한 관심이 적고 지지하는 시각이 불명확하며, 개발할 때 여러 가지 어려움에 직면하기 때문이다.

 

마이코톡신 모델링은 몇몇 농작물에 집중되며 세계적인 분포와 잠재적인 오염 위험 때문에 주로 작은 곡물과 옥수수에 주목한다. 모델링 접근법으로는 경험적 접근법과 기계적 접근법을 적용할 수 있다. 경험적 접근법은 통계 분석을 쓴 변수와 사건 사이의 관계를 다룬다. 변이 원인과 효과 관계는 기계론적인 모델의 기반이 된다.

 

아직 농작물 마이코톡신 예측 모델은 적다. 2000년 이후 통제된 조건에서 수집한 자료가 풍부해졌지만 지리적 영향을 참조한 자료는 매우 빈약하다. 또 모델링 접근법은 연구 집단이 분산되었고 모델을 비교하는데 주저한다. 기후 투영, 농작물 현상학과 곰팡이/마이코톡신 예측을 포함하는 많은 연구가 반드시 필요하며 경제적 충격도 무시할 수 없다.

 

우리나라에서도 마이코톡신 오염에 대한 관심은 매우 높아 양계와 산란과 양돈에서 오염 발생에 대한 실태와 예방책에 관한 연구가 많이 수행되었다. 그뿐 아니라 요즘은 식품과 화장품에 쓰이는 원료의 마이코톡신 오염이 우려되면서 예방책 연구도 활발하다. 그렇지만 아직 오염 예측 모델을 써서 연구한 자료는 찾기 어렵다. 하루 빨리 잘 계획된 모델링으로 농작물 오염을 최소화하여야겠다.

저자
Paola Battilani
자료유형
니즈학술정보
원문언어
한국어
기업산업분류
식품·의약
연도
2016
권(호)
11()
잡지명
Current Opinion in Food Science
과학기술
표준분류
식품·의약
페이지
10~15
분석자
김*순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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