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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체인 구조와 바이오매스 가격이 바이오에너지 원료 공급에 미치는 영향

전문가 제언

이 연구에서는 캐나다 Ontario주의 지팽이풀과 억새의 공급을 바이오에너지 정책을 평가하기 위하여 경제적, 생물-물리적 및 GIS 모델을 이용하여 각기 다른 바이오매스 가격과 공급체인 구조에 대한 평가를 하였다. Nanticoke 발전소로 수송하는 경우, 바이오매스를 약 69/t의 가격으로 4백만 톤을 Nanticoke 발전소로 공급할 수 있다.

 

바이오매스 가격이 198/t이면 Rotterdam으로 바이오매스 펠릿 형태로 농장에서 압축하여 연간 2천만 톤을 수출하는 것이 매력적이다. 수출 공급체인에서는 주요항구에서 137/t로 압축하여 Rotterdam으로 수출할 수 있다. 곤포(bale: 짐짝) 수송이 수송비면에서 고가이나 농지가 항구에서 가깝고 생산성이 낮아 농장에서 압출하기보다는 인근 항구에서 압출하는 편을 선호한다.

 

Nanticoke 발전소에서 바이오매스에 대한 수요를 정부에서 보장하고 인센티브를 부여한다면 이 공급체인은 가능하나, 수출시나리오는 기반 구조의 제한으로 현재의 펠릿 공정용량이 제한적이며 국제정세가 불안하고 상풍시장이 확보되지 않아 그다지 매력적이지는 못하다.

 

우리나라의 경우, 농림기술개발사업(사업관리기관: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을 통해 2008년부터 5년간 지원하고 있는 젠닥스 연구팀이 억새와 갈대의 우량품종을 단기간 동안 대량으로 증식할 수 있는 신기술 개발에 성공하였다고 밝혔다. 억새와 갈대는 우리나라가 유전자원을 확보하고 있는 대표적인 바이오에너지 원료작물로서, 이번에 개발된 신기술은 국내 바이오에너지 원료작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하는데 기여할 것이며 바이오에너지자원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금까지는 억새 또는 갈대는 종자, 줄기, 뿌리를 이용하여 증식해 왔으며, 또한 이들 1개의 증식재료에서 얻을 수 있는 개체수가 제한적일뿐만 아니라 증식에 소요되는 기간도 8개월로 길어 대량 증식에 어려움을 겪어 왔으나, 신기술개발로 우수한 억새 또는 갈대의 꽃봉오리 1개로 6개월에 1ha 면적에 심을 수 있는 개체 수(4만 개체)까지 대량으로 증식 할 수 있게 되었다.

저자
Aaron V. De Laporte, et al.
자료유형
니즈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에너지
연도
2016
권(호)
183()
잡지명
Applied Energy
과학기술
표준분류
에너지
페이지
1053~1064
분석자
이*찬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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