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 제조된 혈관구조체- 인비트로(in vitro) 심혈관 연구와 임상적 치료요법의 개발을 위한 생체모델

전문가 제언

○   심혈관 질환은 인간의 건강을 해칠 뿐만 아니라 사회경제적으로도 상당한 피해를 입히는 심각한 질환으로 지목되고 있다. 이 질환에 의한 사망 희생자가 계속 증가되는 추세이며, 우리나라 국민뿐만 아니라 전 세계인이 이 질환에 대해 많은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많은 관련 연구자들이 이 질환의 효율적 치료를 위하여 꾸준한 노력을 기우려 왔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매년 수많은 사람이 심혈관 질환으로 인하여 희생당하고 있다. 따라서 심혈관질환의 보다 효율적인 치료를 위해 현재 다양한 기초연구와 응용기술들이 소개되고 있다.

○   심혈관질환의 치료를 위해서 현재 가장 널리 사용되는 시술은 혈관을 확장하거나 스텐트를 이식하는 것이다. 시술 후에 유발되는 혈관 질환들(동맥경화, 혈전, 재협착 등)을 유발시키는 핵심적인 요인은 혈관 내피세포의 기능상실과 혈관 평활근세포의 비정상적인 증식 때문인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따라서 이들 요인과 관련된 기초연구들이 경쟁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생체 혈관모방 세포구조체 모델 관련 연구는 혈관질환의 연구를 위해서 최근에 들어 상당히 주목을 받고 있다.

○   혈관질환 연구용 생체 혈관모방 세포구조체의 인비트로(in vitro)모델들이 연구 목적에 따라서 다양하게 제조되어 혈관질환의 기초연구와 임상시험에 활용되고 있다. 특히 혈관질환의 유발원인이 되고 있는 혈관의 물리화학적 요인들(혈류역동력, 혈관벽의 전단응력, 세포의 형태, 세포생리학적 반응 등)을 재현할 수 있는 인비트로구조체 모델은 혈관질환의 임상적 연구를 수행하는데 있어 필수적인 도구로서 효용가치가 매우 높기 때문에 최근에 들어 보다 개선된 모델을 생산하는 기술들이 많은 연구자들에 의해 소개되고 있다.

 

○   최근의 연구에 의하면 다양한 특징적인 표적 요소들(연령대 별, 질환자 별 및 손상된 인체혈관 등)의 특징을 재연하는 3D 세포구조체의 생산을 위한 기술개발이 현재 경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상대적으로 긴 시간이 요구되는 혈관질환의 경우에는 연구모델로서 이 구조체의 효용가치는 높이 평가되고 있지만 이와 관련된 인비트로모델은 아직 미개척 분야이기 때문에 관련 연구자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저자

Frederic Wolf, Felix Vogt, Thomas Schmitz-Rode, Stefan Jockenhoevel, Petra Mela

자료유형

니즈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바이오

연도

2016

권(호)

21(9)

잡지명

Drug Discovery Today

과학기술
표준분류

바이오

페이지

1446~1455

분석자

정*한

분석물

• 인공 제조된 혈관구조체- 인비트로(in vitro) 심혈관 연구와 임상적 치료요법의 개발을 위한 생체모델.pdf [508,345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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