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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 옥수수, 유우분 혼합소화 바이오가스 생산에서 온실가스 배출 완화 경제성

전문가 제언

 

본고에서는 2013년 시행된 바이오가스에 대한 이탈리아 정부의 발전차액지원제도를 고려하여 다양한 기질에 의한 혐기성 소화에서 온실가스배출과 전력생산의 경제적 타당성을 검토하였다.

분뇨의 혐기성 소화 및 분뇨와 수수(무 경운 경작)를 최대 30%까지 병합 소화하여 전기를 생산할 경우, 온실가스 저감과 경제적 측면에서 타당성이 있다. 사일리지 옥수수나 수수단독으로의 혐기성 소화는 온실가스 저감이 되지 않으며(아주 제한적이거나), 현행 발전차액지원제도로는 경제적으로 손실이 발생한다.

 

바이오가스설비의 경제적 성과는 기질 비용에 특히 민감했다. 분뇨만 사용할 경우 공급 원료의 비용이 들어가지 않아 수익을 낼 수 있었다. 사실상, 에너지 작물로만 설비를 가동하는 것은 경제적 실현성이 없다. 토양 경작과 관개를 하지 않고 재배된 아주 싼 에너지 작물과 분뇨를 혼합한 프로젝트만이 수익을 낼 수 있었다.

 

우리나라의 가축분뇨 에너지화는 농촌형 친환경에너지타운 모델로 반향을 찿고 있다. 1단계로 2017년까지 전국에 1520개소의 친환경에너지타운을 조성하고, 2단계로 2018년부터는 민간주도로 본격적인 사업 확대는 물론 주요 모델은 수출 브랜드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에너지자립을 실현하는 동시에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와 생활환경 개선하는 등 신농촌개발(2의 새마을운동)의 모델응 계획하고 있다.

 

축산분뇨와 같은 유기성 폐기물은 혐기성 소화에 의한 가스화 시설로 전기와 열의 생산 이용은 환경보호와 탄소중립이라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바이오 연료를 만들기 위해 원료 작물을 해외에서 수입하여 개발도상국의 기본 먹거리 값이 오르는 결과를 가져온다면 진정한 의미의 재생가능에너지라고 할 수는 없을 것이다.

 

 

저자
Alessandro Agostini et al
자료유형
니즈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환경·건설
연도
2016
권(호)
89()
잡지명
Biomass and Bioenergy
과학기술
표준분류
환경·건설
페이지
58~66
분석자
진*섭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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