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소듐냉각고속로의 원자로 정지 후 피동형 붕괴열 제거시스템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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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자료는 인도가 차세대 원전기술의 하나로 건설하고 있는 소듐냉각고속로 원형로(PFBR)를 대상으로 원자로정지 후의 붕괴열 제거를 위한 피동형 붕괴열제거시스템의 성능을 전산유체역학 모델을 사용하여 시뮬레이션 평가하고 있다.
○ 원전은 1970년대부터 대량 보급되기 시작하였으며 현재는 주로 제2세대 원전(GEN-II)이 운전 중에 있고 안전성과 경제성이 대폭 개선된 제3세대 원전(GEN-III)이 보급 중에 있다. 또한 기술 혁신을 통해 지속가능성, 고유안전성, 경제성 및 핵확산저항성의 4대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차세대 원전으로서 제4세대 원자력시스템(GEN-IV)이 국제사회의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되고 있다.
○ 국제사회의 GEN-IV 개발 후보노형으로는 소듐냉각고속로(SFR), 초고온가스로(VHTR), 초임계압수냉각로(SCWR), 가스냉각고속로(GFR), 납냉각고속로(LFR), 용융염로(MSR)의 6가지 원자로 설계개념이 선정되어 있는데 이 중에서 현재 가장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은 SFR과 VHTR이다. 인도의 경우도 PBFR에 대한 운전경험을 쌓은 후에 GEN-IV SFR를 개발하여 건설에 나설 예정이다.
○ 우리나라의 경우도 핵연료 증식과 고준위 방사성폐기물의 소멸처리가 가능한 소듐냉각고속로가 가장 유력한 차세대 원전기술로 평가하고 있으며 현재 한국원자력연구원은 150MWe 출력의 소듐냉각고속로 원형로 PGSFR(Prototype GEN-IV Sodium-cooled Fast Reactor)를 개발 중에 있으며 정부의 개발계획에 따라 2017년까지 설계인증 획득을 위한 안전성보고를 작성하고 2020년에 인증서 취득, 2022년 건설허가 획득 및 2028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 또한 PGSFR 개발계획의 일환으로 안전등급의 피동형 붕괴열제거시스템 실험시설을 건조하여 성능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세계 각국이 우리나라의 실험결과를 유용하게 사용할 것이다. 우리나라는 현재 GEN-IV 개발의 주요국 중 하나이며 GEN-IV SFR 개발을 통하여 미래 원전시장의 주역 중 하나가 될 계획이다.
- 저자
- A. Rajamani, et al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에너지
- 연도
- 2016
- 권(호)
- 301()
- 잡지명
- Nuclear Engineering and Design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에너지
- 페이지
- 59~73
- 분석자
- 조*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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