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세포 전이의 생화학적 및 생물 역학적 원인
- 전문가 제언
-
○ 암세포는 통제를 벗어나 무한정 증식할 수 있는 세포이다. 암환자의 치료에서 문제는 1차 종양이 다른 조직으로 이동하여 2차 암을 발생시키는 전이이다. 그리고 항암치료는 주로 화학요법을 사용하는데 암세포가 화학약물에 대하여 저항성을 나타내어 약효가 감소하는 문제가 발생한다. 그리고 암이 휴식상태에 있다가 다시 재발하는 문제도 있다. 그런데 근래에 암세포의 전이, 약물 저항성 및 재발이 종양의 미세환경에 의해 조절되는 사실이 밝혀졌으며, 여기서 ECM(세포외 기질)과 암과의 관계를 살펴본다.
○ Integrin은 세포-ECM 사이의 상호작용을 매개하는 막관통 glycoprotein 수용체이고, 이 상호작용은 세포의 이동, 성장 및 유전자 발현을 조종한다. Integrin은 종양 미세환경의 ECM과 상호작용하고 이 ECM의 생화학적 및 생물역학적 작은 변화를 감지하여 종양성장과 전이 상태로의 진행을 결정한다. 따라서 Integrin과 ECM과의 상호작용이 대단히 중요하다.
○ 그런데 대부분의 종양은 줄기세포의 특성을 갖는 세포집단을 함유하는데 이 집단을 CSCs(Cancer Stem Cells) 또는 종양개시 세포라 하며 화학치료제에 저항성을 갖고, 종양 휴면 및 재발과 관련된다. 이 세포집단은 특수 Integrin을 발현하며 이 Integrin이 CSC 틈새(niche)에 있는 ECM에서 오는 신호에 의해 줄기세포 성질을 유지하는데 기여한다.
○ 암의 전이는 어떻게 일어나는가? Premetastatic niche는 전문화된 미세환경이고, ECM(특히 Tenascin-C)과 다른 분자들을 함유하며 이것들이 1차 종양에서 오는 신호에 반응하여 잠재적 Metastatic site를 형성한다. 최근의 연구에서 1차 종양 세포로부터 형성된 작은 막소포체인 Exosomes가 원거리 기관에 근거지를 마련하고 또한 Premetastatic niche 형성을 용이하게 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 세포 환경을 모방하거나 변화시키는 나노물질이 출현하였는데 나노치료약을 위한 새로운 전략을 제공한다.
- 저자
- Tatsuyuki Yoshii, et al.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식품·의약
- 연도
- 2016
- 권(호)
- 21(9)
- 잡지명
- Drug Discovery Toda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식품·의약
- 페이지
- 1489~1494
- 분석자
- 서*림
- 분석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