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식물성 오일에서 그린디젤 생산 공정과 기술-경제성 분석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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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은 폐식물성 기름을 전환하여 석유디젤 대용 연료를 만드는 공정의 기술 및 경제성을 검토하였다. 비교한 공정은 식물성 기름을 촉매 수소화하여 그린디젤을 얻는 처리기술과 초임계 상태의 비-촉매 전환 그리고 균질성 알칼리 촉매공정으로 지방산 메틸 에스테르로 전환공정이다. 그 중 수소화 공정은 그 원료인 수소를 얻는 방법에 따라 두 공정으로 나눴다. 즉 기존 석유화학 정유공장에서 압축 수소를 공급 받는 방법과 독립적으로 수소를 제조하여 사용하는 방법이다.
○ 이 비교 결과 투자비와 원료(주로 폐식물성 기름, 수소 및 메탄올)비용이 가장 경제성에 영향을 미침을 알 수 있었다. 그 경제성은 순현재가치로 나타내고 투자비는 공장 생산 용량으로 표시하였다. 따라서 투자비와 공장용량의 상관관계는 스케일-업 팩터라 해서 공장용량의 비에 특정 지수로 구한다. 이 지수는 모든 공정에서 0.7로 하고 초임계 FAME 바이오디젤공정만 1.0을 적용하였다. 그 이유는 고압에서 가동되는 초임계 공정의 반응기는 용량을 확대하려면 적은 용량의 반응기를 중복 설치해야 하기 때문이다.
○ 그린디젤은 이미 공업적 규모로 생산되고 있다. Neste Oil은 핀란드에 합쳐서 170,000 톤/년 용량의 그린디젤 공장 둘과 Singapore과Rotterdam에 800,000 톤/년의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Diamond Green Diesel은 미국 루이지애나에 1억3천만 갤런/년 용량의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이 식물성 기름을 수소화-탈산소 반응으로 디젤 연료 범위의 n-파라핀을 생산하는 방식이다.
○ 우리나라의 재생 디젤 생산은 미세조류(微細藻類)에서 얻은 지질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경제적일 것이다. 이 점에서 포항공과대학의 조병훈, 차형준 등이 미세조류에서 바이오디젤 생산 기술연구 결과의 논문을 발표한바 있고 생명공학연구원의 오희목이 이 주제에 세계적인 연구경향과 전망을 종합하여 발표한 논문 등이 있다. 일반적인 지질에서 바이오디젤 생산에 대해 에너지기술연구소의 이진석이 발표한 “화학촉매에 의한 바이오디젤 생산”이 있다.
- 저자
- Glisic, S.B., Pajnik, J.M., Orlovic, A.M.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에너지
- 연도
- 2016
- 권(호)
- 170()
- 잡지명
- Applied Energ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에너지
- 페이지
- 176~185
- 분석자
- 김*설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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