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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 조작된 조직플랫폼의 혈관형성을 위한 유전자-약물전달 기술의 활용전략

전문가 제언

   생체조직의 결함이나 세포에 이상이 생겨 조직의 기능에 병적 현상이 생기는 경우에 세포를 해당 조직에 이식하거나 주입함으로써 조직의 재생과 함께 기능의 원상복구를 표적으로 하는 세포치료법이 폭넓게 응용되고 있다. 세포치료를 기반으로 하는 재생의학에서는 세포/조직배양의 목적이 의료적 처치를 위한 것이기 때문에 생체의 생리적 기능에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혈관형성이 핵심 요소로 작용한다. 특히 허혈성 질환상태의 경우 세포치료의 핵심표적은 조직의 혈관형성의 증진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세포의 접착효율성은 혈관형성과 밀접한 연관성이 있다. 따라서 세포의 혈관형성 효율성을 증진시키기 위해서 혈관형성 관련 유전자와 약물을 치료용 세포에 전달하는 연구들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최근에 들어 생물학적 반응기작을 기반으로 하는 혈관형성 관련 이머징 생명공학 기술들이 많은 연구자들에 의해 소개되고 있으며, 이 기술의 핵심 디자인은 세 부류의 활용기술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이를 테면 비코딩(noncoding) RNA 활용기술, 면역반응의 조절기작 활용기술 및 혈관신생 관련 조절물질의 활용기술이 미래의 도전기술로서 주목받고 있다.

○   현재 줄기세포, 특히 성체줄기세포의 배양을 통하여 혈관형성 증진연구가 주로 수행되고 있다. 혈관형성 유발 관련 물질들(혈관내피성장인자 등), 대식세포 기능분화반응 관련 물질들(인터루킨 등) 및 혈관신생 관련 유전자발현의 조절물질들(저산소증 유발인자 등)들이 혈관형성 증진을 위한 주요 표적물질들로 활용되고 있다. 표적물의 효율적 생산을 위한 배양세포의 형질전환방법과 표적물질의 전달수단도 혈관형성의 중요한 요소들이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연구들도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세포치료제 관련 연구 및 개발 기반은 미국이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고 있지만 국내에서도 세포치료제 기술은 상당한 수준에 있으며, 상용화에도 진입 단계에 있다. 세포치료제 개발은 현재 국내외적으로 경쟁이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보다 우수한 세포치료제 개발의 필요성은 산업적 가치 면에서도 매우 중요한 이슈라고 생각된다. 따라서 이머징 기술로 분류된 기술 분야에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저자
Gabrielle C. Lam, Michael V. Sefton
자료유형
니즈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바이오
연도
2016
권(호)
21(9)
잡지명
Drug Discovery Today
과학기술
표준분류
바이오
페이지
1532~1539
분석자
정*한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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