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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카 바이러스 고감도 탐지를 위한 첨단 실시간 RT-PCR 방법 개발

전문가 제언: ○ 지카 바이러스의 감염은 브라질 한나라에서 일백오십만 명이 확인될 정도로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이 바이러스는 우리나라에서 1950 대에는, 한 해에 1 만 명 이상의 환자를 발생시킨 일본뇌염 바이러스와 동일 속인 플라비 바이러스이다. 따라서 매개 모기는 달라도 국내 지역 전파 가능성에 대비하는 것이 바람직 할 것이다.

○ 현재 지카 바이러스 진단 체제를 이해하기 위하여서는 숙주인 사람이 매개 곤충 혹은 성적으로 바이러스에 감염 된 이후에 바이러스의 자연사(natural history)를 이해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 즉 바이러스가 감염되면 체액에서 바이러스가 존재하는 기간이 아직 명확하게 규명되지 않았으나 약 1주 정도에 불과하다. 물론 뇨(uringe)에서는 약 20일 간 바이러스성 RNA가 존재한 다는 보고도 있다.

○ 이 기간 이후 즉 실제적으로 진단을 받는 대부분의 사람들에 대해서는 아직도 IgM 검사 방법으로 검사가 이루어진다. 따라서 현재로서는 매우 까다로운 혈청시험 방법을 보완하기 위하여 바이러스의 RNA 탐지 시험 방법을 혁신적으로 발전시키는 방법의 개발이 중요하다.

○ 소개하는 연구에서 저자들은 SYBR green 색소를 사용하여 real-time RT-PCR을 한 단계로 수행하는 방법을 개발하였다. 즉 이 방법의 원리는 알려진 방법을 사용하였으나 실험 수행에 요구되는 여러 최적 조건들을 규명하였다. 또한 이들은 지역에서 감염자로부터 분리한 지카 바이러스 주(strain)을 사용하여 그 효능을 분석하였다. 저자들은 오직 하나의 주를 사용하여 실험하였으나 다른 주를 사용하여도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예측된다.

○ 국내 바이러스 분야에서도 새로이 대두되는 지카 바이러스를 비롯하여 여러 종류의 바이러스에 대한 첨단 진단제 개발을 위한 꾸준한 노력이 이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현재 도입된 외국의 산업계 혹은 공공기관 제작 진단제 만으로는 진단계의 선두를 확보하기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자체의 진단제와 진단 방법 기술 개발이 크게 필요하다.

저자: Ming-Yue Xua,, Si-Qing Liu, Cheng-Lin Deng, Qiu-Yan Zhangb, Bo Zhang
자료유형: 니즈학술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