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동식 계분 퇴비화의 식물독성지수 변화 및 생태독성, 안정성, 이화학적 변수의 상관관계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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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기물, 폐수 및 악취를 유발하는 축분에 대한 주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므로, 축분을 처리하거나 재사용하는 방안도 지속적으로 개발되어 왔다.
○ 유럽연합에서는 축분 등의 여러 유기고형물을 혐기성소화를 거친 후에 퇴비화 또는 처분과정을 거치도록 권장하고 있으므로, 유기폐기물에서 바이오가스를 회수해 온실가스를 저감하는 효과도 얻고 있다.
○ 축분의 퇴비화공정을 주로 발효와 후숙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처리기간에 따라 품질기준인 발아지수와 정적 호흡지수가 개선될 수 있다.
○ 본고에서는 생태독성시험을 위해 시험유기체를 대상으로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는 무영향농도와 반수치사농도 대신에 RGIC0.8과 GIC80%라는 새로운 생태독성지수를 제안하고 있다.
○ RGIC0.8은 뿌리성장을 억제시키는 최저 추출물농도를 측정하며, GIC80%
는 80%의 발아지수에 응답하는 최저 추출물농도를 측정한다. RGIC0.8
수치가 최초, 최종 샘플링시기 간에 증가를 보였는데, 상추에서는 0.31
에서 30.5%로 무에서도 0.06에서 52.74%로 증가했다. GIC80% 수치도 최
초, 최종 샘플링시기 간에 증가를 보였는데, 상추에서는 0.42에서 54.34
%로 무에서도 0.06에서 54.76%로 증가했다.
○ 국내에서도 계분 등의 축분 퇴비의 품질을 개선하기 위해 축분 외에 버섯, 톱밥, 제올라이트, 미강, 수피와 미생물을 투입하고, 통풍시설을 개선해서 악취발생을 저감시키며, 적정한 발효, 후숙 기간을 유지해 고품질의 퇴비를 생산하는 삼솔, 바래봉비료 영농조합 등의 여러 전문업체가 등장했다. 이러한 퇴비제품의 적절한 품질시험을 위해 본고에서 제시하는 생태독성시험방법을 참조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 저자
- Brian Jonathan Young, et al.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16
- 권(호)
- 54()
- 잡지명
- Waste Management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101~109
- 분석자
- 진*섭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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