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섬유 폐수에서 오존화, 광분해, 광촉매와 광전기 촉매 방법의 효율 비교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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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독성 및 난분해성 유해·오염물질이 함유된 섬유폐수가 심각한 환경문제로 부각됨에 따라 섬유의 염색 산업에서 염색폐수처리의 효율 향상이 중요해지고 있다. 본 논문은 “실제 섬유폐수에서 오존화, 광분해, 광촉매와 광전기촉매의 효율비교”를 주제로 하여 실제 섬유폐수의 탈색 및 산화방법을 조사하고 그러한 방법들의 효율을 비교한다.
○ 연구결과에서는 색도제거율이 광전기 촉매가 54.8%, 광촉매가 41.3%, 광분해가 31.8%이었고 직접적인 오존화공정에 의해 평가된 색도제거는 pH 3 하에서 98% 이상이었으며 탈색율은 광분해가 95.0%, 광촉매가 93.6%, 광전기촉매가 93.4%, 직접적인 오존화가 91.5%인 것으로 제시되고 있다. 아울러, 본 연구에서는 4가지 공정은 pH 3에서 전력에너지의 소비가 낮았고, 실제 폐수처리에서 오존화공정이 유망한 대안으로 나타나고 있음이 강조되고 있다.
○ 재래적인 폐수처리 방법으로 물리적 방법, 생물학적 방법, 화학적 방법이 이용되고 있으나 유해·오염물질의 분해가 어려운 점 등의 제약이 있어 오존화, 광분해, 광촉매와 광전기촉매공정이 섬유폐수의 효과적인 처리에 이용될 수 있는 방법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특히 엄격한 환경규제와 고비용으로 인해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오존, 과산화수소와 같은 산화제와의 결합으로 이러한 방법들은 오염물질의 분해와 탈색효율이 크게 향상될 수 있는 것으로 주장되고 있다.
○ 고도산화공정들을 이용한 실제 섬유폐수의 처리는 지극히 중요한 필수적인 과제이면서도 엄청난 도전인 것 같다. 그간 국내에서는 섬유폐수의 처리에 대해 물리적, 화학적 및 생물학적 처리 방법이 적용되어 왔으나 난분해성 유해 및 오염물질을 고도로 처리하는 단계에 이르지 못하고 그 분해·제거효율이 미흡한 실정이다. 그러므로 고도산화공정들로서 유해·오염물질의 분해와 탈색효과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오존화, 광분해, 광촉매와 광전기촉매기술의 개발촉진과 그 적용확대가 필요하다.
- 저자
- Juliano Carvalho Cardoso et al.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화학·화공
- 연도
- 2016
- 권(호)
- 98()
- 잡지명
- Water Research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화학·화공
- 페이지
- 39~46
- 분석자
- 김*곤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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