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고형 전기전자 폐기물의 플라스틱 재순환과 상용화 시술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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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EEE에서 유래하는 HIPS와 ABS의 블렌드(blend)를 체계적으로 연구하여, 전자폐기물 플라스틱의 부가 가치성을 증가시킬 수 있었다. WEEE 플라스틱의 HIPS/ABS를 80/20의 비율로 혼화시킨 상용화제 (compatibilizer) 비-첨가의 블렌드에 대해 SAN나 SBS 및 SBR와 같은 공중합체의 상용화제를 2wt%와 20wt%로 추가하는 블렌드의 기계적 특성치와 형상을 분석한 것이다.
○ SAN나 SBS 및 SBR의 공중합체(copolymer)인 상용화제는 WEEE 플라스틱에 대한 화학적 친화성 유무로 선정했다. 각각의 WEEE에 대한 특성치도 시험 조사했고, 상용화 효율도 시험 조사했다. 초기의 WEEE 플라스틱은 카본블랙 등의 무기물질이 충전제로서 가해진 착화체의 공중합체이므로, 충전제의 무기물질이 기저 폴리머의 기계적 특성과 형상적 특성을 변화시키는 것이었다.
○ 3종(SAN나 SBS 및 SBR)의 상용화제의 성능을 고려해 보면, 고농도에서는 최고의 사용화 성능이 SBS 상용화제에서 나타났지만, 순수한 공중합체인 상용화제 SBS의 20% 첨가는 경제성을 가지지 못했고 생태학적 편익성도 갖지 못했으므로, 이러한 상용화제 첨가 블렌드는 지속가능성을 구비하지 못했다.
○ 2wt%의 SBR 상용화제를 첨가한 HIPSWEEE와 ABSWEEE 블렌드의 물리학적·기계적 특성은 상용화제 비-첨가 HIPSWEEE와 ABSWEEE 블렌드에 비해 크게 향상되었다. 이러한 결과치는 첨가되는 상용화제로서의 SBR 농도가 대단히 낮고 코스트도 낮기 때문에 WEEE 플라스틱 리사이클링의 시장성을 크게 증대시켜 줄 수 있어, 저-코스트와 용이한 처리성 및 지속가능성을 전자폐기물의 리사이클링에 대한 바람직한 대안이 될 수 있다.
○ 우리나라에서는 WEEE 플라스틱의 리사이클링을 향상시키는 상용화제를 새로이 개발해나가야 한다. 이와 아울러 상용화를 촉진시키는 무기물질 촉매제를 적용시키는 새로운 방향의 프로세스를 개발하여, 상용화의 한계성을 극복하는 대안을 모색해야 한다.
- 저자
- Yamila V. Vazquez, Silvia E. Barbosa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16
- 권(호)
- 53()
- 잡지명
- Waste Management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196~203
- 분석자
- 김*식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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