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지버섯 추출물의 혈장 콜레스테롤 저하작용과 그 메커니즘

전문가 제언

 

 

 

  

○ 영지버섯(Ganoderma lucidum)은 불로초과(Ganodermataceae)에 속하는 버섯의 일종이며 옛 부터 만병질환에 사용되어 왔던 한방 소재이다. 중국의 고대 한방서인 “신농본초경”에 장기 복용하여도 부작용 없는 상약으로 기재되었고 색상별로 적, 흑, 청, 백, 황, 자색의 6종이 기록되고 있다.

 

○ 영지의 약리작용으로 항종양작용, 고혈압 개선작용, 혈소판 응집억제 작용 등의 보고가 있고 우리나라에서도 영지는 옛 부터 영약으로 전래 이용되어 왔으나 효과의 과학적 검증이 필요하다. 영지의 혈액 중 콜레스테롤 저하효과는 동물실험이 일부 보고되었으나 그 메커니즘은 구명되지 않은 상태이다.

 

○ 콜레스테롤은 동물 세포막의 구성 성분으로 담즙산, 스테로이드 호르몬, 비타민D 등의 전구체로 중요한 지질이다. 그러나 혈액 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고 콜레스테롤 혈증은 동맥경화의 주원인으로 간주하고 허혈성심질환이나 뇌경색 등의 질환 위험성을 높이는 것이 지적되고 있다.

 

○ 허혈성심질환 등의 예방은 식생활을 개선하는 외에 장관의 콜레스테롤흡수를 억제하는 식품 성분의 섭취도 중요하여 특정 보건용 식품으로 제안되고 있다. 따라서 영지추출물에 의한 콜레스테롤 저하작용을 장관에서의 흡수에 착안하여 in vivo, in vitro 시험과 각종 유효성시험을 실시하였다.

 

○ 영지추출물(열수, EtOH)은 고 콜레스테롤 사료를 먹인 rat의 혈장콜레스테롤 저하작용 및 분변 중 콜레스테롤 함량 증가작용을 보였고 콜레스테롤 마이셀 용해성의 저하는 EtOH 추출물이 강한 작용을 나타냈기 때문에 콜레스테롤 마이셀 용해성 저하작용이 메커니즘의 일부라고 생각된다.

 

○ 장상피세포를 사용하여 콜레스테롤 캡처실험 결과도 추출물에 의해 유의적으로 억제가 관찰되었고 장상피세포의 콜레스테롤 캡처는 콜레스테롤 트랜스포터(Niemann-pick C1 like 1)가 관여되는데 영지 추출물도 이 작용이 있는지는 앞으로 검토의 여지가 있다고 본다.

 

 

저자

Akiko Watanabe etals

자료유형

니즈학술정보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식품·의약

연도

2016

권(호)

63(7)

잡지명

日本食品科學工學會誌

과학기술
표준분류

식품·의약

페이지

319~324

분석자

이*갑

분석물

• 영지버섯 추출물의 혈장 콜레스테롤 저하작용과 그 메커니즘.pdf [485,930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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