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건강식품 시장 동향과 소재·기술연구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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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의 건강식품 시장 규모는 2015년 약 1조 2천억 엔으로 전년 비 1.5% 증가되었고 코코넛 오일이나 아마인유, 치아시드(chia seed) 등 오래간만의 히트상품이나 방일 관광객의 투매, 미용계 보충제의 수요회복, 슈퍼 푸드 붐(super food boom)도 시장의 성장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 일본 건강식품의 판로는 방문판매, 인터넷 등의 무점포와 통신판매의 강력한 두 채널로 전체의 75%를 담당하고 점포 루트로는 불과 25%에 그쳤고 점포의 70% 이상을 점하는 약국매장에서는 녹즙, 다이어트식품, 효소식품, 슈퍼 푸드, 아마인이나 들깨 등의 기능성 식물오일, 블루베리, 루테인, 강황, 유글레나, 굴 엑기스 등 생활습관 병 대책 상품이 매상 증가에 공헌하였다.
○ 콜라겐, 히알루론산, 태반 등의 미용 재료는 꾸준한 추이이고 글루코사민이나 콘드로이틴 황산 등 관절계 재료는 다소 한계점에 이르고 있다. 히트상품으로 치아시드는 슈퍼 푸드로, 그린 푸드는 녹즙 외에 스피룰리나와 유글레나가, 효소식품은 스무디나 캡술형이, 기능성 식물유는 야자유, 아마인유, 들기름, 아르간(argan), 헴프(hempe)오일 등이 「n-3계 지방산의보급원」, 「치매 대책」으로 인기를 집중하고 있다.
○ 기능성 표시식품제도 도입에서는 종래 특정 보건용 식품으로 허용된 생활습관병 이외의 기능표시가 가능한 것이 큰 매력으로 지금까지 폐쇄 되었던 아이 케어, 수면, 스트레스 케어, 항 피로, 기억력 등 기능성에 초점을 맞추었다.
○ 또한 종래 정장기능만 인정된 유산균이 내장지방 저감에 초점을 맞춘 표시나 같은 정장이라도 변비개선이나 배변 횟수 증가 등 더 나아간 기능표현이 허용되어 일본 동종 업계의 기대가 큰 것으로 보인다.
○ 아울러 우리나라의 건강기능식품 시장 확대나 더 좋은 건강증진 효과를 위한 소재는 기존 원료와 새로운 소재 개발에 일본의 건강식품시장이나 이용 소재의 사례를 참고하여 활용되기를 희망한다.
- 저자
- editor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식품·의약
- 연도
- 2016
- 권(호)
- 51(3)
- 잡지명
- 食品と開發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식품·의약
- 페이지
- 31~58
- 분석자
- 이*갑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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