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난방의 열적쾌적성에 관한 새로운 개념

전문가 제언

○ 공기조화와 냉？난방의 열적쾌적성과 온열환경에 관련된 세계의 대표적 표준으로는 ASHRAE 55와 ISO 7730의 2가지를 꼽을 수 있다. 이들 기술표준(Technological Standards)의 기술 내용은 서로 연계되어 개정을 반복하며 건물 냉？난방 분야의 에너지 절감, 지구온난화, 쾌적 환경 등에 관한 지침이 되어 왔다. 특히 에너지 절감이 사람의 쾌적성 유지에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하는 기준이 되고 있다.

○ ASHRAE 55는 ANSI(American National Standards Institute: 미국표준협회)의 공조와 냉？난방 시스템(Heating, Ventilating and Air Conditioning system)에 대한 기본을 이루어, 미국의 국가규격 ANSI ASHRAE 55로 명시되어 있다. 한편, 미국 이외의 대부분 국가는 ISO 7730 표준을 이용하거나, ISO 7730을 우선으로 하고 ASHRAE 55를 참고로 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ISO 7730을 그대로 인용한 KS A ISO 7730을 2015년 12월 31일자로 개정하여 한국표준규격에 PMV(Predicted Mean Vote) 등을 상세히 명시하고 있다.

○ PMV는 1970년 덴마크 공과대학의 Fanger 교수에 의해 발표된 이론(1984년 ISO 7730에 등록되어 현재는 2005년에 개정된 표준으로 활용)이며, 우리나라에서는 예상온열냉감, 평균예측신고, 예상평균온냉감신고, 예상평균쾌감신고 등과 같은 기술용어로 혼용되고 있다. PMV는 온열환경의 쾌적도를 온？열？냉감의 형태를 숫자로 나타내며, 많은 공조 수요자(재실자)에게 온열냉감 내용을 설문한 다음, 평균값을 수치화하여 표현한다.

○ PMV는 7단계로 구분되며, 숫자로 -3(춥다)에서 ↔ 0(쾌적하다) ↔ +3(무덥다)까지로 사람들의 온？열？냉감을 분류한다. 아무튼 우리나라의 열적쾌적성과 온열환경에 관련된 표준은 KS A ISO 7730-2015에 명시되어 있으므로, 건물의 쾌적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이 한국표준의 기술내용을 적극 참고할 필요가 있다.

저자

NAKANO J.

자료유형

니즈학술정보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일반기계

연도

2016

권(호)

90(5)

잡지명

空氣調和衛生工學

과학기술
표준분류

일반기계

페이지

329~334

분석자

조*곤

분석물

• 냉？난방의 열적쾌적성에 관한 새로운 개념.pdf [505,054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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