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량부스터 회로를 갖는 고효율 히트펌프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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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트펌프는 한 시스템에서 냉방과 함께 고효율 난방운전이 가능함에 따라 신재생에너지 기술로 분류되며 주력 공조설비로 보급이 확대되고 있다. 1855년에 오스트리아에서 세계 처음으로 개발된 히트펌프 시스템은 이러한 잠재력에도 불구하고 저온 외기 등 나쁜 환경조건에서 난방용량과 효율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등 증기압축 사이클 고유 특성으로 인한 단점을 갖는다.
○ 이러한 히트펌프의 문제 개선을 위해 이 발명은 종래의 히트펌프의 주 냉동회로(main refrigeration circuit)에 제2냉매(second refrigerant)를 순환시키는 용량부스터 회로(capacity boost circuit)를 추가 구성한다. 이러한 회로 구성을 통해 냉방/난방/축열운전 등 각 운전모드 및 저온 외기 등 다양한 환경조건에서 시스템의 용량과 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다.
○ 이 발명의 핵심기술은 ①용량부스터 회로의 추가, ②주회로와 연결하기 위한 결합회로(coupling circuit) 구성, ③축냉운전(cold storage operation)용 축열회로 구성 등을 들 수 있다. 이 기술 내용을 활용하는 데에는 각 기술별 관련 특허/기술자료 검토를 통해 선행특허/신규특허 여부를 확인한 후 활용방향을 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 히트펌프는 일본의 경우 에어컨이 제품화된 1935년 이후 주력 공조시스템으로서 위치를 굳건히 하고 있다. 국내는 1980년대에 이르러 개발은 진행됐지만 혹한기의 난방능력 저하, 전기이용의 부정적 인식 등으로 보급이 활성화되지 못했다. 히트펌프 기술 연구에서는 1980년대부터 온천수 이용, 빙축열 등의 이용과 이들의 결합 등 폭넓게 이뤄져왔다.
○ 이 발명에 의한 히트펌프의 용량/효율 향상기술은 혹한기가 있는 국내 기후조전에서 히트펌프 시스템의 보급을 촉진할 수 있는 유효한 기술로 생각된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특히 동절기 히트펌프의 난방/온수공급 성능을 향상시킴으로써 연중 기기 사용기간을 연장시킬 수 있다. 따라서 히트펌프의 상품력이 커져 보급 확대로 이어지는 효과를 얻게 된다.
- 저자
- TRANE INTERNATIONAL INC.
- 자료유형
- 니즈특허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일반기계
- 연도
- 2016
- 권(호)
- WO20160112275
- 잡지명
- PCT특허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일반기계
- 페이지
- ~26
- 분석자
- 이*원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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