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염소 우유에서 포도상 구균의 집단은 안전한가?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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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연구의 목적은 건강한 염소의 원유에 있는 포도상 구균 집단의 종과 유전적 다양성을 평가하는 것이다. 모든 분리 균주의 유전자형을 대표하는 것은 항생제 내성과, 독성 인자 유전자의 존재와, 바이오 필름 형성능력과, 생체 아민의 생산 등과 같은 여러 가지 안전성에 관련된 특성으로 잠재적인 병원성을 확인했다.
○ 항생제 내성은 더 많은 종류의 항생제에 내성을 보여주는 S. epidermidis 및 S. aureus 균주에서 나타났다. 2종에서 용혈소 유전자를 높게 보유하는 것이 발견되었다. 한편, 중간 또는 높은 바이오필름 형성이 그 균주의 29%에서 관찰되었으나 잠복된 장독소 또는 아미노산 탈 탄산효소 유전자는 2균주에서는 측정되지 않았다. 그들은 icaA 혹은 icaD 유전자를 보유하지 않았다.
○ 포도상 구균은 Micrococcus 과의 한 속으로 S. aureus, S. epidermidis, 및 S. saprophyticus의 세 종류가 있다. 모두 그람양성으로 지름 0.8∼1.0μm의 구균이며 보통은 한천에 18시간 정도 배양하면 포도상으로 배열한다. 특히 응고효소 활성, DNA 분해 효소를 가진다.
○ 국내 관련 연구로는 2016년 최는 “黃黑散의 메티실린 내성 황색포도상구균에 대한 항균 활성과 항생제와의 시너지 효과”를 연구했고, 2015년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유방염 백신 개발을 위한 황색포도상구균의 주요 병원성 인자 선발 및 유전자 재조합 단백질 합성”을 미국 미시시피 주립 대학 측과 공동으로 연구했다.
○ 세균성 감염 중 포도상 구균에 의한 감염은 패혈증, 심내막염, 독성 쇼크 증후군, 병원성 폐렴, 피부 및 연한 조직 감염 등의 질병을 일으킨다. 이러한 세균의 감염을 치료하기 위해 다양한 항생제가 개발되어 임상에서 사용되었으나, 내성 균주(메티실린 내성 황색포도상구균, MRSA)가 나타나면서 항생제에 의한 치료가 점차 어려워지고 있어, 이제는 미생물에서 항생물질 탐색하는 것보다 천연 식물성 소재에서 항 염증성 물질 발견에 더욱 관심을 가질 것을 제안한다.
- 저자
- Patricia Ruiz et al.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식품·의약
- 연도
- 2016
- 권(호)
- 238()
- 잡지명
- International Journal of Food Microbiolog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식품·의약
- 페이지
- 146~152
- 분석자
- 김*기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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