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 사이버물리시스템을 위한 빅 데이터와 가상화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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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버 물리 시스템(Cyber Physical System)이란 로봇, 의료기기 등 물리적인 실제의 시스템과 사이버 공간의 소프트웨어 및 주변 환경을 실시간으로 통합하는 시스템을 일컫는 용어이다. 기존 임베디드 시스템의 미래지향적이고 발전적인 형태이며 에너지, 건강진료, 수자원관리시스템, 공공기반 시설, 운송시스템 등 매우 복잡한 핵심인프라가 모두 사이버물리시스템의 적용대상에 해당된다.
○ 사이버 물리 시스템은 연산(Computation), 조작(Control), 통신(Communication)의 세 가지 요소를 핵심 개념으로 구축되며, 주로 통신 기술을 활용하여 물리적인 현상을 관찰하거나, 계산을 하거나, 조작을 하는 등 각 시스템 개체들 간의 협력적인 관계로 이루어져 있다.
○ 독일은 2006년 시작한 “하이테크 전략2020”전략을 바탕으로 인더스트리 4.0을 출범시켰고, 독일의 지속적인 경제성장, 일자리 창출, 기후변화 등에 대응하고 있다. 인더스트리 4.0은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사물인터넷(IoT), 사이버물리시스템(CPS, Cyber Physical System), 센서 등 기반 기술을 개발하고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인더스트리 4.0은 사이버 물리 시스템(Cyber-Physical System)의 유연하고 효율적인 생산체계라 할 수 있다.
○ 사물인터넷 기술로 모든 장치들이 연결된 환경에서 무제한의 데이터가 시공간의 제약 없이 실시간으로 공유되고 이렇게 공유된 데이터를 분석해 공장 및 기업의 운영을 최적화하여 신속 정확한 비즈니스 의사결정을 함으로써 미래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 할 수 있다. 사물인터넷, 스마트 클라우드 등 주변기술과의 시너지를 통하여 가상물리시스템 융합의 큰 흐름을 주도하는 강력한 추진동력으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 또한 민·관연구소 합동 R&D와 원천기술을 가진 중소기업과 자금력과 인력을 갖춘 대·중소기업 간의 긴밀한 협업, 해외 선진 연구소 및 기업들과의 공동 프로젝트 추진 등 대내외 적 협력이 절실해 보인다.
이 분석물은 미래창조과학부 과학기술진흥기금,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저자
- Radu F. Babiceanua, Remzi Seker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정보통신
- 연도
- 2016
- 권(호)
- 81()
- 잡지명
- Computers in Industr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정보통신
- 페이지
- 128~137
- 분석자
- 심*보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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