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가 태양에너지 비용에 미치는 영향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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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자료는 에너지정책을 입안할 때에 에너지기술별 비용을 계량적으로 분석 및 비교해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태양광발전(PV)의 수명주기비용 평가는 여러 가지 복합적인 요소들을 고려해야 하는데 PV의 수명주기 동안의 종합적 발전비용(LCOE, Levelized Cost of Electricity)을 사용하여 분석하면 여러 가지 장점이 많기 때문에 이의 사용을 제안하고 있다. 또한 미국의 4개 주를 대상으로 PV 시스템을 LCOE를 분석하여 비교하고 있다.
○ PV 시스템의 수명주기 LCOE 분석에서는 지역별 기후조건도 큰 영향을 미친다. 특히 지역별 기후조건이 변화가 PV 부품의 열화비율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LCOE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따라서 PV 관련 인센티브정책을 시행할 때에는 기후조건이 LCOE에 미치는 영향도 분석해야 한다. 미국의 4개 주에 대한 분석결과에서는 전력 생산에 대한 직접적인 인센티브가 가장 효과적인 PV 보급대책이며 다음으로 투자비 보상대책이 LCOE 감소에 효과적인 것으로 연구되었다.
○ 기후조건을 고려한 부품의 노후화를 고려한 LCOE 분석에서는 여러 가지 PV 기술들 중에서 단결정 Si의 PV 패널이 상업적 규모의 PV 보급에 가장 적합한 기술로 보고되고 있고 다결정 Si 패널의 경우는 미국의 4개 주에서 LCOE가 약 0.138-0.172달러/kWh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PV 시스템의 기대수명은 21-40년 범위이다.
○ 우리나라에서도 신재생에너지 의무할당제도를 통해 PV나 풍력발전 등의 재생에너지발전을 장려하고 있다. 그러나 2012년까지 시행된 발전차액지원제도와 비교하면 보급 장려효과가 떨어지는 것으로 연구되고 있다. 따라서 최근에는 발전차액지원제도의 재도입도 논의되고 있다.
○ 이 자료에서도 발전차액지원제도와 같은 직접적인 인센티브제도가 PV 보급에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분석되어 있다. 또한 우리나라에서도 PV 시스템과 관련하여 국내 생산보다는 외국의 현지 생산을 추진하고 국내 제품의 해외수출을 위한 지원제도를 개발하면 PV 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 저자
- Mallory E. Flowers, Matthew K. Smith, Ara W. Parsekian, Dmitriy S. Boyuk, Jenna K. McGrath, Luke Yates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에너지
- 연도
- 2016
- 권(호)
- 94()
- 잡지명
- Energy Polic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에너지
- 페이지
- 264~273
- 분석자
- 신*성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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