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미세구조 비파괴 분석용 X-선 마이크로 전산화 단층촬영기술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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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95년 X-선 발견과 1970년대 X-선 전산화 단층촬영법(CT, computed tomography)의 개발·임상적용 이후, 1991년에 첫 번째 X-선 마이크로 CT(μCT)가 녹색 토마토 숙성과정 고찰을 위한 식품과학 연구에 적용되었다.
○ 식품의 미세구조는 일반적으로 광범위한 현미경 관찰기술로 가시화될 수 있으나 이들은 파괴적인 시료준비 과정이 요구된다. 반면, X-선 μCT는 조직파괴를 하지 않는 비파괴성이며 시료준비 절차가 필요하지 않으며, 수백 나노미터의 높은 분해능으로 미세구조의 변화를 3차원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 본 개관에서는 X-선 μCT의 기본원리와 시스템 및 영상화 처리와 분석 그리고 영상구조 분석에 대한 전반적 기술내용이 제공되었으며, 식품연구에의 적용성 및 전망이 제시되었다.
○ 식품산업에서는 미세구조-제어 생산 및 안정성이 중요하다. 실험실 μCT 및 싱크로트론 시스템들이 더욱 일반화되면서 1 마이크론 규모로 3차원 영상화가 가능하게 되어 장래 식품산업에서 더욱 큰 역할을 하게 된다. X-선 μCT의 취약점에는 조작자 의존성과 시간·경비 제약 및 부정적 영상화 부산물 등이 포함되지만, 기기기술·전산성능의 발달이 식품과학을 위한 동 기술의 성장을 촉진하고 있다.
○ 우리나라에서는 광학적·전자기학적·역학적 방법들에 의해 이물질 검출이나 숙성도 등에 대한 식품류의 품질이 판별되고 있으나, 방사선적 방법 특히 X-선 μCT에 의해 식품의 미세구조를 규명하는 식품산업 분야의 사례는 찾아보기 힘들다. 따라서 식품 미세구조 비파괴 분석용 X-선 마이크로 전산화 단층촬영기술에 대한 본 개관은 향후 국내 식품과학 및 관련기술 개발 분야의 성장을 위한 기술조감 구축에 적합한 기술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 저자
- Letitia Schoeman, Paul Williams, Anton du Plessis, Marena Manley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화학·화공
- 연도
- 2016
- 권(호)
- 47()
- 잡지명
- Trends in Food Science and Technolog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화학·화공
- 페이지
- 10~24
- 분석자
- 성*웅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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