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채와 과일 중의 잔류농약 동시분석법의 타당성 확인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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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에서는 최근 포지티브 리스트 제도 도입 이후, 보다 많은 농약 성분을 신속하게 측정하기 위해 통지시험법에 표시된 것과 같은 효율적인 동시 분석법이 요구되고 있고, 후생노동성의「식품 중에 잔류하는 농약 등의 타당성 평가 지침」에서는 이러한 동시 분석법을 포함한 잔류 기준에 적합하다고 판단하는 모든 시험법에 대하여 식품 및 농약 마다 유효성 확인이 요구되고 있다.
○ 농약의 잔류 기준이 설정되어있는 식품은 다방면에 걸쳐 잔류 기준치의 폭이 넓기 때문에 다양한 식품과 농약의 조합에 다양한 농도의 잔류량을 효율적으로 시험하기 위해서는, 간편하고 신속한 분석법을 개발하고 검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식약처는 고시 제2016-106호(2016.9.30)로「농약관리법」에 신규 등록된 농약의 안전관리 및 수입 농산물에 농약 잔류허용기준 설정 신청에 따른 관련 기준의 신설 및 개정 필요가 있어, 옥사티아피프롤린 등 농약 35종의 잔류허용기준을 신설 및 개정하고, 농약 잔류허용기준을 합리적으로 개정하여 국민에게 안전한 식품 공급을 하도록 고시하였다.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수입식품 등 수입·판매업체인 부흥홀딩스가 수입?유통한 곡류가공품인 미국산 ‘퀘이커 오츠’ 제품에서 잔류농약인 글리포세이트가 기준(0.05 ㎎/㎏) 초과 검출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했다.
○ 식약처의 다종농약다성분 분석법-제2법 중 고속액체 크로마토그래피-질량분석기(LC-MS/MS)로 분석할 때 문제가 되고 있는 용매 추출 효율과 정제 효과가 떨어지는 단점이 있었으나, 본 건 논문에서는 이를 STQ(solid phase extraction technique with QuEChERS)법으로 전처리를 추가하여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였기에 앞으로 국내에서도 채택하여 활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 저자
- Tamaki Sato, Iori Miyamoto, Masako Uemura, Tadashi Nakatani, Naoya Kakutani and Tetsuo Yamano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식품·의약
- 연도
- 2016
- 권(호)
- 57(4)
- 잡지명
- 食品衛生學雜誌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식품·의약
- 페이지
- 107~115
- 분석자
- 정*택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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