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기개선에 의한 소의 호흡기질환 예방효과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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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의 호흡기 질병은 밀집사육과 다두 집단사육 등에 따른 스트레스에다 낮과 밤의 큰 일교차와 이런 일교차를 막기 위해 외부공기의 유입차단으로 거의 밀폐된 상태의 우사의 경우 암모니아가스와 이산화탄소, 먼지 등에 의한 상부기도 점막의 손상으로 기본 면역체계가 약화되어 병원성 미생물에 대한 방어능력 저하로 세균 또는 바이러스 등의 감염에 의한 세균성 맟 바이러스성 호흡기 질병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 3개월 령 이하의 어린 송아지는 어미 소로부터 초유섭취를 충분히 하였더라도 면역체계가 완성되지 않아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과 같은 병원성 미생물 감염에는 물론 암모니아 등과 같은 유해가스에 의한 기도의 점액 섬모수송의 장애로 해서 호흡기 질병이 발생하기 쉽다. 큰 소보다 송아지에서 호흡기 질병이 더 문제가 되는 것은 송아지의 체적 당 체표면적이 큰데다 불완전한 면역기능, 체내 영양축적은 적으나 열 발산작용은 발달되어 있어 큰 소에서 보다 송아지에서의 문제가 크다.
○ 최근 국내 대부분의 목장은 규모화, 전업화로 바뀌어 가면서 여기에서 발생되는 분뇨와 사료 등에 의한 악취와 이에 못지않게 소 자체에서의 트림과 가스배출에 의한 악취 등으로 해서 민원의 대상이 되어 환경부에서는 2005년 악취 방지법을 제정해 악취의 주 원인물질에 대한 규제물질 확대와 규제농도도 강화되어 가고 있으나 주 오염원으로는 암모니아가 제일 주목되고 있다. 암모니아는 공기보다 무거워 우사내나 주위에 가라앉기 쉽기 때문에 제대로 된 환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 환기 방법은 본 논문에서와 같이 애초부터 환기문제는 제대로 고려하지 않은 상태애서 지어진 우사라 하더라도 그 상황에 맞춘 강제 환기와 자연환기 방법은 이와 비슷한 여건을 가진 국내 목장에서는 참고가 되리라 생각된다. 무엇보다 사육의 규모, 우사의 위치나 주위환경 등에 맞추되 특히 소의 호흡기 질병 발생과 매우 관련이 깊은 암모니아 농도 최소화를 위한 환기방안이 마련되어야 하겠다. 아울려 악취의 근원적인 차단(해결)을 위한 노력(미생물 활용 등)을 서둘려야 하겠다.
- 저자
- Tatsuya Shikano, Tomona Mizushina, Takashi Watanabe, Takafumi Inaba, Hideaki Ishimoda, Megumi Sato, Takayuki Kuwashima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바이오
- 연도
- 2016
- 권(호)
- 63(8)
- 잡지명
- 家畜診療
- 과학기술
표준분류 - 바이오
- 페이지
- 465~474
- 분석자
- 강*부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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