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yptosporidium 감염 목장에서의 청정화 대책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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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ryptosporidium은 원충류의 하나로 1907년 Tyzzer는 마우스의 위선에서 처음 발견해 C.muris로 명명한데 이어 1912년 마우스의 소장에서 C. muris와는 다른 C. parvum을 발견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인체감염 사실이 1976년 확인된 이후 1980년대에서의 에이즈(후천성 면역결핍증)환자수가 증가하게 되었는데 이 환자들이 감염되었을 때 극심한 탈수로 인해 사망하는 사례가 늘면서 기회감염성 원충으로 그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게 된 인수공통 기생충증(zoonotic parasitosis)의 원인체이다.
○ 소에 감염되는 cryptosporidium에는 C. muris와 C.parvum이 대표적으로 이들은 중간숙주를 필요로 하지 않는 단일 숙주성 원충으로 한 숙주 안에서 무성. 유성생식과 포자생식을 통해 여러 단계의 발육과정을 거쳐 성숙된 Oocyst는 분변과 함께 체외로 배출된 Oocysy는 감염력을 갖고 있어 언제든지 기회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 사람과 소만이 아니고, 여러 다른 동물에서의 감염사실도 확인되어 있어 주의를 요한다.
○ 국내에서도 소에서의 발생은 물론 사람에서의 감염사실이 확인되어 있다. 소에서는 C. muris와 C.parvum의 2종류가, 사람에서는 C. parvum이 밝혀져 있다. 전남의 어느 농촌지역에서는 주민의 10% 이상이, 심한 지역에서는 40% 이상의 더 심한 감염사례가 밝혀져 있는데 주요 감염원으로는 소가 의심되고 있다.
○ Cryptosporidium은 주로 소화기관이나 호흡기계의 점막 상피세포에 기생해 특히 어린 송아지에서는 본 논문에서와 같이 심한 설사를 유발해 성장지연과 면역력 약화로 2차, 3차의 여러 질병에 걸리기 쉬워 낙농가에겐 경제적 손실이 크나, 마땅한 대비책이 없어 제사제 투여에 의한 설사 중지와 수분을 공급하는 대증요법에 의존하고 있어 안타깝다.
○ Cryptosporidium의 소독제로 기존의 여러 종류 외 다양한 방법 등이 동원되었으나 이들 모두에 저항성을 가져 어려움이 많았으나 본 논문에서의 석회유 도포에 의한 효과입증은 국내에도 크게 도움이 되리라 생각되나 보다 더 근본적인 예방대책을 서둘려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아울려 인체감염 가능성에 대한 교육용 홍보도 필요하리라 여겨진다.
- 저자
- Takashi Haneishi, Yuta Saito, Toru Shimada, Miki Mizuno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바이오
- 연도
- 2016
- 권(호)
- 63(8)
- 잡지명
- 家畜診療
- 과학기술
표준분류 - 바이오
- 페이지
- 481~486
- 분석자
- 강*부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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