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전해 Ni-P도금시 내부식성 향상을 위한 Cr-free 전환코팅 기술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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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고는 2016년 Yiwei Gan 등에 의해 종래의 독성의 크롬산염 전환코팅(CCC, chromate conversion coating) 대신에 ENPC(Electroless Ni-P Coating)의 망간산염 전환코팅(MCC, Manganate Conversion Coating)과 망간산염/규산염 복합전환코팅(MSCC, Manganate/Silicate Composite Con- version Coating)의 제조에 관한 친환경적인 무전해 Ni-P 도금기술을 연구개발하여 내부식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켰다.
○ 무전해 Ni-P도금 전에 실시되는 전환코팅기술은 외국에서 최근 활성적으로 연구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2010년 이규선 등에 의해 아노다이징된 알루미늄 합금에 대하여 무전해 Ni-P도금한 실적이 있으나 무전해 Ni-P도금 전에 내식성과 내마모성을 크게 높일 수 있는 전환코팅에 관한 개발실적은 거의 없는 상태에 있다. 독성의 크롬산염 코팅 대신에 친환경적인 무전해 Ni-P 도금기술의 확립은 국내 도금업계에서도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사료된다.
○ 무전해 Ni-P 도금 시에 금속표면에 잔존하는 산화막은 솔더링성을 감소시키기 때문에 전기?전자 및 마이크로전자 분야, 특히 집적회로기판 혹은 인쇄회로기판의 제조 시에 솔더링성을 확보하기 위한 ENPC기술의 확립이 필요하다. 유럽에서는 6가 크롬산염의 사용이 공식적으로 2017년에 금지될 예정이다. 이러한 시점에 본고는 국내 기업체에서 전환코팅기술에 의한 Cr-free 무전해 Ni-P 도금기술의 연구개발 및 기술정착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무전해 Ni-P합금의 도금피막은 내식성 및 내마모성이 우수하여 자동차, 항공기 등 산업전반에 걸쳐 사용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 사용은 더욱 확대될 전망에 있다. 그러나 무전해 Ni-P도금법은 특히 마그네슘합금에 있어서 불균일 미세조직, 합금 표면에 MgO와 Mg(OH)2의 형성에 따른 접착력의 감소, 마그네슘합금과 무전해 도금층 사이에 전위의 차이로 인한 강한 갈바닉 효과 등으로 인하여 실제 생산 시에 여러 가지 어려움이 따르고 있다. 이를 극복하고자 국내외 관련 기업체에서는 이에 대한 개선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 저자
- Yiwei Gan, Dexin Chen, Zhixin Kang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재료
- 연도
- 2016
- 권(호)
- 287()
- 잡지명
- Surface and Coatings Technolog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재료
- 페이지
- 25~32
- 분석자
- 유*천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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