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제 벤토나이트 내 셀레나이트 확산 거동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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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준위 폐기물 처분의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한 주요 핵종 중의 하나인 셀레늄-79(79Se)는 0.4 mg/d 이상의 흡입으로 셀렌 중독을 일으키는 화학독성을 갖고 있다. 셀레늄-79는 2.95 x 105년의 장반감기를 갖는 핵분열생성물이다
○ 정제 나트륨 벤토나이트인 Kunipia-F를 직경 10mm 및 높이 10mm의 원통에서 압축하였다(밀도가 약 0.8~1.6 x 103 kg/m3). 이들 원통을 아크릴 칼럼에 넣어 대기조건에서 30일 동안 0.01~1.0 M NaCl 용액으로 포화시켰다. 이후에 벤토나이트의 한쪽 면을 10 μL의 0.13 M Na2SeO3 미량용액으로 접촉시키고, 1~29일 동안 10, 25, 40 또는 55℃에서 확산시켰다. 벤토나이트의 Se 농도는 ICP-MS로 측정하였다.
○ 셀레나이트의 겉보기 확산계수는 건조밀도 0.8~1.6 Mg/m3에서 2.5 x10-11 ~ 1.9 x 10-13 범위에 있다는 결론을 얻었고 벤토나이트 밀도가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였다. 셀레나이트의 겉보기 확산계수에 대한 이온강도의 영향은 1.4 Mg/m3 보다 높은 밀도에서 무시할 수 있었다. 그러나 1.0 M NaCl 에서의 겉보기 확산계수는 1.2 Mg/m3 보다 작은 밀도에 대해 0.1 또는 0.01 M NaCl에서의 그것보다 몇 배 크다. 정제 벤토나이트에서 셀레나이트의 활성에너지는 20±4 kJ/mol이었고, 산소-함유 음이온(oxo-anion)의 활성에너지와 비슷하였다.
○ 한국에서는 고준위 폐기물 처분 연구를 목적으로 한국원자력연구원에 설치된 지하처분연구시설에서 얻은 지하수로 셀레늄 용해성 및 미생물에 대한 영향 등을 연구하였다. Tc
○ 고준위 폐기물 처분장의 안전성을 확인하는데 필요한 주요 핵종들 즉 방사성 독성을 갖고 있는 장수명 핵종, 요오드 및 테크네튬 등은 처분장에서 천연 및 인공방벽을 통하여 인간 생활권으로 유출될 수 있다. 이의 거동을 예측하는데 필요한 확산계수의 측정 방법을 연구하거나 합리적으로 측정된 확산계수를 수집하는 것은 고준위 폐기물 처분 연구에 중요하다고 판단된다.
- 저자
- Kazuya Idemitsu, Hikaru Kozaki, Masaru Yuhara, Tatsumi Arima,Yaohiro Inagaki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에너지
- 연도
- 2016
- 권(호)
- 92()
- 잡지명
- Progress in Nuclear Energ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에너지
- 페이지
- 279~285
- 분석자
- 박*화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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