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페스트 백신을 위한 재조합 약독화 살모넬라 생백신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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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스트균(Yersinia pestis)은 역사가 증명하듯이 사망률이 매우 높고 공기로 전염이 가능하여 가장 강력한 생물무기의 하나로 간주되고 있다. 더구나 여러 항생제에 내성인 페스트균이 최근 분리되고 있어 항생제 치료의 효율성도 의문이므로 그 위협이 한층 심각하다. 이에 따라 어느 때보다 예방 위한 백신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 처음 사용된 페스트 백신은 Y. pestis EV76 약독화 생백신이다. 포르마린으로 처리한 사백신은 1946년 미국 육군에 의해 사람용으로 생산되기 시작하여 미국과 영국에서 20세기 동안 사용되어오다 1999년 중단되었다. 이 두 백신은 부작용, 짧은 보호면역 기간 등의 단점으로 더 이상 가용하지 않다. F1 V 단백질을 기반으로 한 아단위 백신의 개발이 시도되어 왔으나 보호에 실패하였다. Y. pestis EV76 균주를 변형하여 부작용을 줄인 NIIEG 백신이 러시아, 중국에서 사용되고 있다.
○ 최근 새로운 후보 백신 개발을 위한 노력이 미국 국방부를 중심으로 활발하다. 일부 전략은 발병력 유전자의 결실 또는 LPS를 변형하는 lpxL과 같은 유전자의 삽입으로 약독화된 Y. pestis 균주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Y. pestis 항원이 도입된 살모넬라와 바이러스 벡터 및 DNA 백신 등도 페스트 백신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미국과 영국에서 개발된 재조합 Y. pestis F1 및 V(LcrV) 항원으로 각각 구성된 F1eV 및 RypVax® 분자 페스트 백신이 가장 임상시험에 근접하고 있다. 국내에서 페스트 백신 개발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
○ 이 논문에서는 다중 페스트균 항원을 전달하기 위해 재조합 약독화 Salmonella typhimurium 백신(RASV) χ12094 균주가 최적화되었다. LcrV, Psn 및 F1 항원을 발현하는 χ12094(pYA5383) 균주의 경구 투여는 생쥐에서 높은 항체 역가를 유도했고 고도 치사량의 Y. pestis CO92로 피하 및 비강내 도전에 대해 완전한 보호를 제공하였다. 저자들은 그러므로 3가 RASV는 차세대 페스트 백신을 위해 유망하며 다양한 사람 병원균에 대하여 효과적인 다가 백신의 개발을 위한 백신 플랫폼으로서 이용될 수 있다고 한다.
- 저자
- Shilpa Sanapala, Hannah Rahav, Hetal Patel, Wei Sun, Roy Curtiss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바이오
- 연도
- 2016
- 권(호)
- 34()
- 잡지명
- Vaccine
- 과학기술
표준분류 - 바이오
- 페이지
- 2410~2416
- 분석자
- 차*희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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