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층 처분장의 핵종이동 예측을 위한 통기대 접근법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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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투아니아의 Ignalina 원자력발전소(INPP) 운영 및 해체에서 발생한 중·저준위 폐기물 고화체 약 100,000m3을 천층 처분장(near-surface repository)에 처분하려고 한다.
○ Stabati?k? 천층 처분장 불포화 저장조를 통해 수분에 함유되어 이동하는 4종류 핵종 (3H, 14C, 94Nb 및 59Ni)의 이동 시뮬레이션을 FEFLOW 5.0 전산코드로 수행하였다. HYDRUS-1D로는 시멘트-고화 폐기물에서 이동하는 핵종의 초기 방사능 농도 추정과 처분장의 핵종이동 평가를 수행하였다. 정상 시나리오를 근거로 핵종은 처분장 폐쇄 후에 불포화 상태의 저장조에서 유출되고, 오염된 plume 이동을 지정된 부지의 천연적 및 공학적 조건을 고려하여 평가하였다.
○ 공학적 방벽 아랫부분의 토양 수분에서 14C의 가장 높은 방사능 값(약 3.3 x 108 Bq/m3)은 처분장 폐쇄 후 약 7300년 후로 예측되었다. 지수대에서 예측된 다른 핵종의 방사능 농도는 3H는 122년, 59Ni는 233,000년 및 94Nb는 345,000년 후에 각각 4.9 x 104, 8.4 x 105 및 1.3 x 104 Bq/m3이다.
○ 한국은 경주 중·저준위 폐기물 처분부지에 대한 지하수 및 핵종이동에 대한 광범위한 모델링 및 안전성 평가를 수행하여 처분장을 건설하였다. 이 처분장은 동굴처분 방식으로 앞으로 확장할 경우에는 천층 처분방식을 고려중에 있다.
○ 중·저준위 폐기물 천층 처분은 동굴처분과는 달리 지하수의 불포화지역이 많이 존재하여 계절적 강우량과 부지 조건에 따라 인공방벽을 통한 지하수 이동이 변화한다. 따라서 폐기물 재고에 존재하는 핵종들이 지하수에 용해될 수 있으므로 이동에 따른 방사능 준위의 평가가 필요하다. 천층 처분장 건설을 고려할 경우에 이런 측면에서 안전성 평가를 수행하는데 참고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 저자
- Vaidote Jakimaviciute-Maseliene, Jonas Mazeika, Stasys Motiejunas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에너지
- 연도
- 2016
- 권(호)
- 88()
- 잡지명
- Progress in Nuclear Energ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에너지
- 페이지
- 53~57
- 분석자
- 박*화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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